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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 차림도 귀여운 ‘초등학생 소녀’ 퇴마사 이야기”
“계속 같이 있겠다고 했으면서…… 아츠시 선배는 거짓말쟁이…….”
아츠시가 수행을 위해 선인 오보로에게 끌려간 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
그리고 여름방학. 산림학교에 가는 요리와 세츠인데, 거기에 악령에게서 구한 같은 반의 마리가 다가와서!?
“요리 님, 같이 세계를 지켜요!”
오컬트 취미를 가진 마리는 요리에게 반해서 목욕탕에서 달라붙기도 하고, 손을 잡기도 하고…….
심지어 ‘요리 님과 더 친해지고 싶어, 그러려면 영력이 필요해’라고 생각한 그녀는 요물에게 속아 재앙신의 신사로 가버리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