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매』,『더 로그』『월야환담 채월야』의 인기작가 홍정훈이 쓴 첫 라이트노벨! 캐릭터 디자인과 컬러 일러스트에는 보컬로이드 SeeU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KKUEM이, 신예지만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레이터 철이가 메카닉 디자인과 내지 일러스트로 참여한 기획 작품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시원시원한 액션과 방대한 스케일의 스페이스 오페라를 보여준다. 이번 권에서는 우주해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던브링어가 출격!
줄거리
작가 홍정훈이 펼치는 유쾌한 신감각 스페이스 오페라! “우주해적 던브링어, 최저 시급으로 선원 모집 중!”
“여제, 이그드라실 클랜의 이레디스입니다!” 연방은 카우스크의 공격에 밀려나면서도 급격한 우경화로 인해 오히려 이종족에 대한 박해를 강화한다. 그로 인해 연방과 동맹 사이에 다시금 전운이 감도는 와중, 동맹과의 화평을 제안한 연방 총리가 납치되고 각 세력이 암약하기 시작하는데……. 우주해적들의 거점인 무정부 행성 발로아-7에서 벌어지는 ‘경매’에 참가해 총리의 목숨을 살리고 인류의 단결을 앞당기기 위해 프론티어에서 레저스 일행이 움직인다. 페레이라 상사의 도움으로 오대해적 중 하나인 대해적 ‘블랙이글’로 꾸민 레저스 일행. 거기서 만난 오대해적 중 한 명은 다름 아닌 동맹의 수장 이레디스였다?! 우주해적의 거점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치열한 전투, 그 종착역에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