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여자끼리는 맺어질 수 없는 우주 따위── 미래의 낡은 사회로부터 소중한 사람을 탈환하라!
인류가 변경의 가스 행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거대 로켓 우주 어업 기술을 고안해낸 건 좋지만, 그 배를 조종하는 건 부부 관계를 맺은 남녀뿐이라고 정해진 머나먼 미래.
이례적인 여성 페어 테라와 다이는 고난을 뛰어넘어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되었다. 이대로 성계를 탈출하나 싶었는데, 다이가 고향의 겐도 씨족에게 납치되고 만다.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기 위해서, 테라의 우주를 누비는 잠입 계획이 시작된다──.
다이오드의 ‘전 여자친구’가 등장?!
성운상 수상 작가의 우주를 누비는 백합 X SF, 제2막 개시!
작품소개
[작가 : 오가와 잇스이]
2003년 발표한 SF 작품 『제6대륙』이 제35회 성운상 일본 장편 소설을 수상.
이후 다양한 장·단편을 발표하며 성운상 총 5회 수상, 2020년 『천명의 표식』으로 일본 SF 대상까지 수상하며 탄탄한 SF 장르 소설가의 입지를 구축.
『트윈스타 사이클론 런어웨이』는 작가가 두 여성의 관계를 메인으로 풀어나간 장편 SF 작품으로, 일본 현지에서 2025년 전 4권으로 완결.
[2025년 8월 2차 출간작 초판정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