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걸로 수수께끼 풀이에 스릴이 생겼지?”
폭풍에 갇힌 아쿠아리오 섬에서 일어난 불가사의한 살인 사건을 해결한 사쿠야. 하지만 아직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마치 탐정들을 비웃듯이 계속되는 살인. 그런 가운데 클로즈드 서클을 깨뜨리
며 등장한 샤르디나 때문에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사건을 해결하지 않으면 섬에 미사일이 쏟아진다는 시간제한이 생겨버렸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섬의 옛 주인인 화가 엘리세오의 반평생, 그리고 사쿠야 자신의 비밀까지도 모습을 드러내고――!
클로즈드 서클의 연속 살인을 둘러싼 <화랑도의 살인-후편->을 포함한 3편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