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거듭되는 시이의 습격에 견디다 못해 이세계 안테 란데로 건너가기로 결심한 야스오의 아버지 히데오. 시이가 몸에 깃든 쇼코도 동행시키기 위해 켄자키 일가&디아나는 쇼코의 부모를 설득하러 간다.
전직 구세의 용사와 대마도사, 그리고 이세계의 마도기사를 포함한 일행은 일반인에게 ‘이세계’를 설명한다는 어려운 문제에 마왕 토벌이나 시이와의 전투보다도 긴장하는데?!
간신히 양해를 구해서 이세계로 가는 게이트에 뛰어들었더니, 전직 용사인 히데오에게 이변이 발생! 처음 보는 숲에 혼자 내던져진 야스오는 거기가 지구가 아닌 ‘이세계’임을 확신하고──.
──드디어 용사의 (아들의) 모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