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미궁에서 만난 소녀 아멜리아의 고향 ‘엘프의 마을’에서, 아키라는 키리카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다.
자질이 뛰어난 언니 아멜리아와 비교당해 언니를 증오하던 키리카. 하지만 엘프 왕이 기억의 봉인을 해제해, 과거 엘프족 멸망의 위기를 초래했던 자신의 과오와 그러한 상황을 타개한 것이 언니였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사죄하는 키리카를 아멜리아가 용서함으로써 자매는 드디어 화해한다.
그리고 아멜리아는 아키라에게 앞으로도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두 사람은 ‘브루트(수인의 대륙)’을 향해 여행길에 오른다─!!
‘몹 캐릭터(암살자)’ 소년이 신대륙에 도착하는 제4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