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우리 옆집에는 천사님이 산다──
어색하고 서투른 두 사람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만화판 2탄!
같은 건물에서 이웃으로 사는 고등학생 아마네와 학교에서 ‘천사님’으로 불리는 미소녀 마히루. 이렇다 할 접점이 없다가 우연히 시작된 두 사람의 기묘한 교류.
학교에서는 서로 관계가 없는 척하면서도 마히루의 제안에 따라 두 사람은 아마네의 집에서 식탁을 공유하게 되었다.
그렇게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커져만 가는 ‘무언가’를 모른 척하는 아마네. 하지만 마히루가 두고 간 물건에서 ‘그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