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신에게 망한 직업인 연금술사를 하사받았지만 희귀한 스킬을 활용해 왕도에 아틀리에를 연 데이지.
변함없이 신제품 개발과 아이템 조합에 힘쓰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같은 연금술사 직업을 하사받은 아이가 부모에게 버려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그 아이가 프레스라리아 가문의 양녀로 들어오게 되었다?!
자신의 껌딱지가 된 여동생에게 연금술을 가르치며 오늘도 좌충우돌 실험 시작!
이번에도 서적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단편을 수록!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치트급 연금술사 소녀의 밝고 희망찬 이야기 제3막!
작품소개
망한 직업? 아뇨, 대박 직업입니다!
불행했던 전생을 떨쳐내고, 새로운 인생은 치트급 연금술사로 살아갑니다!
망한 직업에 걸렸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고독하게 생을 마감한 여자.
새로이 생을 얻은 곳은 자작 가문. 그곳의 차녀 데이지로 환생하지만, 이번 생에서도 역시 망한 직업인 ‘연금술사’가 되었다!
데이지는 겁먹지만, 이번 생에서는 가족들의 따뜻한 말과 신상 연금 도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게다가 희소한 ‘감정’ 능력을 지닌 데이지에게 사실 ‘연금술사’는 천직이었는데……?!
나라를 상대로 포션을 팔기도 하고, 정령의 가호 덕분에 편하게 소재를 모으기도 하고, 가끔은 느긋하게 빵을 만들기도 하고──치트급 연금술사의 밝고 즐거운 나날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