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하지만 살아 돌아왔잖아?”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섬광의 잿빛 여우단』이라는 클랜이 있었습니다.
요미가 전하는, 여관 주인 알렉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란 무엇인가.
‘성검’을 구하고자 여관을 찾은 도검 대장장이 콜리.
알렉이 지닌 부러진 성검을 고치기 위해서는 초고난도 던전을 공략해야만 한다는데.
결의를 다지고 수행을 받기로 한 콜리였으나……?
검투라는 불법 행위에 목숨을 걸게 된 동료를 구하려는 오타.
알렉 곁에서 수행하면서 동료를 풀어 주기 위해 돈을 모으던 오타를 기다리는 것은 잔혹한 진실이었다――.
세이브&로드를 거듭하는 것만으로도 극적인 레벨 업!
여관 주인과 손님의 장렬한 수행 판타지, 제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