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16년 Tales# 노벨라이즈 프로젝트 제2탄!
<미래의 여친님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왔다>의 후일담!
──‘비일상’을 넘어 소중한 ‘일상’에 다다른 소년소녀가 있었다.
소년 ‘천태인’과 소녀 ‘유린’. 두 사람의 인연은 처음과 끝이 뒤섞인 시간 속에서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5년이란 시간이 흘러 드디어 함께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커플로서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겠다 생각한 순간, 학창시절 태인의 친구였던 ‘이설아’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성숙한 아름다움을 가진 이성친구의 등장으로 인한 소년의 당혹과 소녀의 질투도 잠시, 수수께끼의 금발소녀가 다가와 의미심장한 말을 속삭인다.
“<시간을 거스르는 벤치>.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지. 소년.”
‘해피엔딩’으로 끝난 줄 알았던 ‘비일상’이 다가오고, 소년소녀들은 청춘의 술렁거림 위에서 ‘비현실’과 ‘현실’의 경계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미 행복한 연인이 된 그들에게 나타난, 과거의 인연?!
캠퍼스에서 맞이한 알콩달콩 쌉싸래한 청춘 스토리!
작품소개
<미래의 여친님이 나에게 인살르 건네왔다>는 ‘시간을 거스르는 벤치’라는 소재를 가지고, 한 소년과 소녀가 마음을 확인해 나가는 타임루프 비주얼노벨로,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도중 전해지는 감동에 많은 유저들이 호평을 남긴 바 있다. <과거의 여친님이 나에게 미소를 건네왔다>는 게임 속 인물들이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청춘러브코미디로, 원작과는 다른, 라이트노벨 만의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