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8고 11반 녀석들, 망상 이상!?”
나는 레이치. 올해 8고에 입학하게 된 본토민(연줄로 들어온 거지만)이야.
식물이라도 감상하면서 망상 속에서 살고 싶었는데, 반 친구들은 왕국민답게 모럴 해저드 상태의 녀석들뿐이라니!
특히 뭐야 이 로리는? 귀 자르는 네루리?
모처럼의 고교 생활인데, 아픈 건 싫어! 게다가 어째서 내가 자치 위원으로 임명되어야 하는 건데? 왕국민과 대립하는 건 정말 지긋지긋해. 나는 오늘도 스터디 때문에 바쁘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