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노블엔진 대상 1차 예심 통과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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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디터K 작성일18-01-19 18:12 조회7,37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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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블엔진 편집부입니다.
2017년 9월 28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 본 공모전은 지난 2017년 12월 29일 오전 10시에 응모가 종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1차 예심 통과작을 발표합니다. 지난회 공모전 이후로 텀이 길었음에도 열성적인 참여 감사드립니다.
전체 투고작 경향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이번 공모전의 의도를 파악해서 보내주신 작가님들이 많아서 기뻤습니다. ‘연재’라는 틀에 맞추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표현력을 보여주시는 작가님들이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독자가 작품을 계속 읽기 위한 동기를 충분히 부여해주지 못하는 작품들이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지나치게 소심하고 소극적이어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지 못하는 작품, 또한 얼마든지 독자의 입장에서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꼬아 놓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만을 반복하는 작품 등은 연재가 기반이 되는 이번 공모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단순하게 몇몇 단점만으로 작품을 평가하기는 어려웠고, 장점이 모든 사소한 단점을 덮을 정도로 뛰어나기에 두드러지는 작품 또한 있었기에 흥미로운 심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1차 예심을 통과한 32편의 작품을 발표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각 부문은 발표시 변경될 수 있기에 별도로 구분하지 않았으며 가나다순으로 정렬했습니다.
덧붙여 실명으로만 투고해주신 분들은 실명투고로 구분했습니다.
필명 |
작품명 |
*실명투고 |
<가시왕관과 꽃이 어울리는 그녀> |
아리가토 |
<게임 나이트메어> |
Musei |
<고독이 끝나는 겨울> |
yani |
<괴담의 왕> |
저세상 |
<구명의 날개> |
로코모코 |
<그라운드 제로> |
혜윰 |
<꿈꾸지 않는 비밀과 꿈을 먹는 맥> |
세이즌 |
<나비의 혀> |
시그미온 |
<내 여동생이 불행하다> |
레밍 |
<내일은 평화가 가득하길> |
ellin |
<라노벨 작가 그녀와 문학 작가 그놈> |
FeeLeeF |
<루시드> |
최능금 |
<살다보면 한 번쯤은 너한테도 여기 있는 연애소설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하겠지> |
청풍명월 |
<언더워커> |
*실명투고 |
<여신의 존재증명> |
홍성혜 |
<완벽한 그녀에게 1% 부족한 건 모에> |
*실명투고 |
<용사님이 운영하는 허름한 여관> |
아이보리 |
<용사의 파티는 마왕군에게 장악당했습니다.> |
月主 |
<일그러진 마음의 메르헨–가식의 심장> |
론다호일 | <정심성씨, 착하게 살면 좋아요?> |
단면동전 | <정육점이냐, 나만 빼고 A등급이게> |
호롱 | <지금부터 존재증명> |
신이월 | <춤추는 신비와 심해의 꿈> |
하마 | <프론트라인 테일즈> |
아피 | <필패의 용사> |
박서희 | <하늘에 닿는 순간까지> |
웨르 | <하실라의 꽃> |
천성사자 | <황제 인형은 피에로 아가씨를 이해하고 싶다> |
세원 | <히스패닉 드림> |
Hiran | <Find the Garden> |
모조 | <MAROONED> |
테즈몬 | <NPC – 놀지 않는 사람들> |
이상 32편의 작품이 1차 예심 통과작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비록 예심을 통과하지는 못했더라도 소중한 시간을 이용해 공들인 원고를 투고해주신 모든 참여 작가님들에게도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2월 9일에 발표할 2차 예심부터는 좀 더 신중을 기하기 위해 각 부문별로 심사위원이 증원될 예정입니다. 1차 예심 통과자분들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노블엔진 편집부 드림-
댓글목록
도사군님의 댓글
도사군 작성일에구 또 떨어졌구만...
츠키노님의 댓글
츠키노 작성일떨어졌어~. 다음에는 좀더 분발해야지!
ㄱㄱㄱ님의 댓글
ㄱㄱㄱ 작성일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림자꾼님의 댓글
그림자꾼 작성일이런, 떨어졌네; 아쉽기는 해도 어쩔 수 없네 ㅠㅠ 다음 기회를 노릴 수밖에...! 다른 분들도 수고하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림자꾼님의 댓글
그림자꾼 작성일다시 한 번 확인을...! 역시 없군. 없군요. ㅠㅠ 1차라도 통과했다면 조언이라도 얻었을 텐데 아쉽네요 ㅠㅠ 편집부도 수고하셔서 좋은 작품을 뽑아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휴님의 댓글
휴 작성일얼마든지 독자의 입장에서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꼬아 놓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만을 반복하는 작품 등은 연재가 기반이 되는 이번 공모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이고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제 얘기 같네요ㅜㅜ 맨날 단편만 써가지고 장편호흡에 안맞는데? 지나치게 말이 많은데? 라고 생각해서 쳐낸다고 쳐냈는데도... 그래도 1차는 운좋게 뚫었는데 더 이상 기대는 힘들듯ㅜ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루운님의 댓글
하루운 작성일아무리 봐도 없구나... 차기작 구상해야겠습니다. 1차 통과한 작가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ライン友達님의 댓글
ライン友達 작성일없네...
*실명투고님의 댓글
*실명투고 작성일울어라 우민들아
ㅋ님의 댓글
ㅋ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
글뤽크님의 댓글
글뤽크 작성일첫 공모이기도 하고 스스로 투고하면서 2차는 절대 가능성은 없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1차도 그리 잘 될 가능성은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막상 이렇게 1차부터 떨어지니 씁쓸하네요. 다만 뭐가 제 작품이 편집자 분들의 입장에서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듣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 ㅋㅋ. 군대 갔다오고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밀크카라멜님의 댓글
밀크카라멜 작성일
키야~ 역시 떨어져졌군요. 공모기간을 착각하고 분절이랑 기본 원고 내용도 달랐고 분절만 조금 건드려서 내보냈는데 역시 제대로 된 심사가 있다면 1차부터 떨어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공모전 때 뵈어여☆
마로나스님의 댓글
마로나스 작성일...결국 떨어졌구나. 그냥 언더그라운드부터 올라가야지..
Musei님의 댓글
Musei 작성일
요행이었네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임했던 자세도 실력도 부족했음을 통감했고, 구멍이 너무 눈이 띄어서 다음을 기약했는데 감격스럽습니다.
메루노루님의 댓글
메루노루 작성일축하해요!
Fulgor님의 댓글
Fulgor 작성일다음을 기약하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pms1116p님의 댓글
pms1116p 작성일
다음에는 꼭 붙을테니 편집부 여러분 기대하시라고요.
ㅎㅎㅎ...
아피님의 댓글
아피 작성일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스틴님의 댓글
저스틴 작성일노블엔진님의 댓글
노블엔진 작성일그렇습니다.
혼신여검님의 댓글
혼신여검 작성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육점 있네. 공모전 응모했었구나.
레밍님의 댓글
레밍 작성일내 인생 첫 투고. 1차 합격은 나쁘지 않은 시작이군.
론다호일님의 댓글
론다호일 작성일노블엔진님의 댓글
노블엔진 작성일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FeeLeeF님의 댓글
FeeLeeF 작성일
입대날에 올린 소설이 통과됐습니다.
내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던 터라 더 기쁘네요.
가장 소중한 소설을 처음으로 인정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피님의 댓글
아피 작성일노블엔진님의 댓글
노블엔진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블엔진 편집부입니다.
1차 심사 통과작 서평은 공모전 최종심이 끝난 후에 전달드리게 됩니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당장의 심사가 우선되다보니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아피님의 댓글
아피 작성일
아 넵 알겠습니다. 고생많으세요!!
실례했습니다!
프라이어님의 댓글
프라이어 작성일저.. 제가 언젠가는 작가가 되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는 지망생(?)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아닌 기획안이나 원고, 그리고 분절 원고를 어떻게 써야되며 그냥 원고랑 분절 원고는 정확히 무엇이고, 분량은 얼마나인지 등등 공지를 해 주셨지만 제가 여러가지로 부족하여 이해가 도통 그 내용들이 무엇을 해야하는 것인지 이해를 하지 못 했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모자란 저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정리를 해 주실 수 있을런지...
HG크리스님의 댓글
HG크리스 작성일
그냥 원고는 단행본용. 분절 원고는 온라인 연재용.
공모전에 내려면 우선 권장 분량을 맟춘 원고가 있으셔야겠죠. 그걸 연재용으로 나눈 게 분절 원고.
분절 원고는 이래저래 논란이 있었는데 편집부에서 따로 설명까지 해 주셨으니 논란이나 불평의 여지는 있어도 이해 부족의 이유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획서도 일단 파일을 받아보시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애초에 이 부분은 작가 재량이니까, 거기에 적혀있는 것 이상으로는 뭐라 설명할 방도도 없어서 말이죠...
언젠가는 꼭 작가가 되시길 빕니다. 같이 힘내죠!
s33123dd님의 댓글
s33123dd 작성일
공모전 의미가 없어 보인다... 일반 양산형 판타지이랑 다른 거라면 그냥 삽입된 일본 캐릭터들이 있을 뿐;
양산형 판타지 소설과 뭐가 다를까.
요번 공모전 작품들 제목부터 별로 좋아 보이진 않는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결론 : 올해도 대상감은 없다.
그건 그렇고 언제봐도 제목이 그럴싸한 작품이 안 보이네요.
문장형 초장문형 제목 비율은 내려간 것 같은데...
2차 발표님의 댓글
2차 발표 작성일언제인데스!!!
2차 발표님의 댓글
2차 발표 작성일2차 발표 언제 합니까 ㅜㅜ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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