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계절은 초가을, ‘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아사나기 우미와 나, 마에하라 마키는 친구가 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었다. 지금은 순조롭게 교제 중인 닭살 커플이다. 우미 덕분에 나도 조금은 세련되게 변했다고 느끼는 와중, 닛타가 “위원장, 있잖아, 나랑…… 데이트할래?”라며 무려 우미 앞에서 나한테 당당히 불꽃 축제에 함께 가자는 제안을 꺼낸다?! 결국 늘 어울리는 친구들끼리 불꽃 축제에 가게 됐지만, 아마미의 태도가 살짝 이상한데――. 얼마 전의 여름방학과 체육제 때 일이 겹치면서 이 문제의 근간이 희미하지만 마침내 서서히 드러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진로와 졸업 후의 두 사람, 그리고 친구 관계까지. 연인으로서 함께 힘을 모으며 극복해 나가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