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자원도 인재도 병력도 없는 약소국의 정치를 짊어진 젊은 왕자 웨인.
서부의 이웃 나라 마덴이 신하를 자처해 (본의 아니게) 영토를 확대한 것도 잠시.
대륙 동부의 패자 어스월드 제국의 황제 자리 계승권을 보유한 황자들 사이에서 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제가 오라버니 대신 황자 회담에 출석하겠습니다!!」
전후 처리로 바쁜 웨인을 생각해 행동에 나선 사람은 여동생인 플라냐였다.
예상외의 사태가 잇달아 벌어지는 약소국 운영담은 소녀에게 시련을 안겨주고, 내면에 감추어져 있던 재능을 개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