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앨런, 생사 불명. 동도가 전화에 휩싸이는 가운데, 도착한 흉보에 걱정과 절망 등, 티나를 비롯한 제자들은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였다.
「선생님은 괜찮아요!」
「앨런 님. 부디, 부디 무사히 계셔 주세요!」
「그 녀석을 잃고서 새까만 세상은 더 이상 걸을 수 없어요!」
그런 와중, 동도에서 시작된 왕국 동란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앨런은 고향을 위해, 친구를 위해, 제자들을 위해 계속 분전하고 있었다. 나아가 티나 일행이 있는 북도와 리디야 일행이 있는 남도에서도 인접국과의 전쟁이 시작되려고 하는데――?!
자각 없는 상식 밖 가정교사가 세상을 구하는 마법 혁명 판타지――
가정교사를 위해 리디야는 검을 들고 전장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