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 마디로 ?쵝오 ?였습니다. 재미도 있고, 코믹도 살짝 들어가면서도 하이텐션도 유지! 정말 어디 흠잡을 대가 없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간략한 설명 - 대한민국 상공에 거대한 섬이 나타났다. 그 섬은 신비라고 하는 요괴들의 세계라고 할 수도 있는 거대한 섬, 신천도라고 불리는 섬이다. 그 섬이 상공에 나타나면서 운명이 시작 되었다. 여왕(대충 주의자)이 뽑기를 해서 3명의 교환 학생을 받았다. 그 중 한 명이 주인공 신유신이 당첨 되었다. 하지만 유신은 새가슴인 남자였던 것이다. 무서운 것을 전적으로 싫어하고 미적인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유신은 무서운 마음을 억누르고 신천도로 향한다.
?1. 캐릭터
일단 소설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설명하겠습니다.
캐릭터들의 개성을 무척 잘 살렸습니다. 무엇보다 남자 주인공의 특성도 너무 재미있었고요, 주인공에게도 숨겨진 힘이 있었다는 것에 무척 감동 받았습니다. 요괴 이야기는 식상할 수도 있습니다. 왜 식상한 줄 아세요? 요괴들에 세계에 남자 주인공은 숨겨진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는 달랐습니다. 남자 주인공에게 숨겨진 힘이 있고, 히로인이라고 불리는 여자 주인공 또한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2. 몰입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읽고 있으면 눈을 떼기가 무척 어렵다고 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고, 스토리 구상도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제목부터가 사람을 끌어 들이는 것으로 추정 됩니다. 서점 가서 제일 먼저 눈에 띈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하자면, 맨 마지막에 고대전을 펼치고 있을 때, 조금 햇갈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전투 부분이 조금 엉키는 기분을 맛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나머지는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2권도 기대할 만한 그런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