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황당무계전기코미디!!

제2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

“우리는 이런 전기배틀을 기다렸다!” - 노블엔진 대상 심사위원단

노블엔진 5월 출간작!

몬스☆패닉

(몬스패닉)

저자 : NEOTYPE (네오타입) / 일러스트 : Gilse

작품소개

제2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대상]을 수상한 2012년 상반기 화제작!

대상 수상작가가 선보이는 황당무계 액션전기활극!

“이것은 소년이 소녀를 구원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둘이 서로를 알아가는 이야기.” - 제1회 대상 수상 작가, 류세린(『엔딩 이후의 세계』)

“우리는 이런 전기배틀을 기다렸다!” - 노블엔진 대상 심사위원단

하늘을 떠다니는 신비들의 섬, ‘신천도’에서 펼쳐지는 신선한 발상의 전기활극 등장! '낯섦'에 대한 인간소년과 강시소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여,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황당무계한 개그와 강렬한 액션배틀,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일품이다. 재기 넘치는 대상수상작가 NEOTYPE이 선보이는 황당무계 액션전기활극, 그 서막이 시작된다!

재미있는 본편뿐 아니라, NEOTYPE 작가의 외전단편 『맛폰☆패닉』, 『노벨 배틀러』보르자 작가의 헌정단편 『교환학생이 오지 않아』, 만화가 RN 님의 각양각색 코믹스가 수록된 특별 소책자, 『신천도 파라다이스 극장』도 주목!

?내용

“인간과의 교류를 위해 교환학생을 받아들이겠노라!”

세상을 위협한 공포의 대왕을 무찌른 여왕과 함께 그 모습을 드러낸 신천도. 신천도의 주인이자 신비들의 여왕은 인간과의 교류를 선포하는데…….

심각한 새가슴에 불운이 졸졸 따라다니는 예비고교생 신유신. 교환학생으로 뽑혀 신천도로 올라온 것부터가 그 불운의 신랄한 증명이었다! 입학 첫날, 그를 맞이한 것은 여우귀가 달린 담임선생님에다 피 토하는 강시, 목 없는 듀라한, 뱀눈의 이무기 등등의 요괴들뿐. 그것도 모자라 같이 올라온 교환학생 둘도 만만찮게 맛이 간 상황!

매일매일 느끼는 신변의 위협, 새가슴을 더 오그라들게 만드는 나날들. 게다가 신비들이 자신의 격을 증명하고자 끊임없이 벌이는 전쟁, ‘이명쟁탈전’에까지 휘말리게 되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인간을 깃발 대신으로 쓰는 것은 무모했던 것 같아요.」

“확실히 이제와서다!!!!!!!!!”

▷「몬스패닉, 야간자율학습 PV」 동영상 바로가기

리뷰 / 평가

별점은 ★ 하나 당 1, ☆ 두 개에 0.5 입니다. (☆ 하나일 경우 0)

5점 만점.

1. 문장, 문체 그리고 호흡 : ★★★★★ (5)

이유 : 문장 호흡이 간결하고 가독성이 뛰어나 읽고 이해하기가 매우 편하다. 특히 바람직한 형태인 문장 하나 하나에 의미가 들어가 있고, 개그도 만담도 아니면서 독자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그런 문체.

2. 스토리, 전개 그리고 구성과 소재 : ★★★★☆☆ (4.5)

이유 : 색다르고 신선한 소재에서 그것으로 풀어나가는 예상못한 일상 스토리. 그러나 뚜렷한 5단 구성으로 고조감도 조성되고 그렇다보니 자동적으로 독자들을 앞으로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있는 스토리 전개. 이러한 좋은 스토리 전개에는 역시 뚜렷해진 5단 구성의 위력.

3. 캐릭터(생동감, 입체감, 등등) : ★★★★☆ (4)

이유 : 정말 보통이면 우리가 무서워해야 할 요괴, 귀신들을 매우 잘 의인화하여 인간스러움을 넘어 친근함을 보여주게 하는 캐릭터들로, 각자의 개성 역시 뚜렷하게 나타났고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스토리가 보여지며 그 캐릭터들의 성격과 개성을 독자들이 파악하기 쉬웠음.

4. 개그, 재미 그리고 독자 유도의 힘 : ★★★★★ (5)

이유 : 중간중간 터지는 개그도 있었지만 개그, 만담이 아니여도 문장 그자체에서 이미 웃음을 주고 뒤가 기대되는 스토리에 재미있는 구성으로 독자를 이끌어가는 그 힘. 그 독자 유도의 힘이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될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운 재미를 줌.

5. 도입부(임팩트, 정보전달) 및 흥미 유발 :★★★★★ (5)

이유 : 그 세계의 세계관을 장황하지도 않게 잘 설명하여 정보전달을 끝내고 임팩트 있으면서도 평온한 그런 도입부. 도입부 자체의 재미도 있었지만 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즉 흥미를 유발시킨 면에서도 뛰어난 도입부.

6. 총평 : ★★★★☆☆ (4.7)

역시 '괜히 대상 작품이 아니구나'라고 감탄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필자는 보는 내내 감탄과 웃음(재미)을 동시에 느끼며 보았다. 문장 그 자체에서 울어나오는 뛰어난 묘사로 그것이 개그가 아님에도 필자는 계속 숨을 헐떡거릴 정도로 웃으면서 본 작품이다. 기존의 한국작과는 다르게 뚜렷하게 나타나 있는 위기감 조장도 이 작품이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점이다. 무엇보다 필자의 지인은 S사의 어떤 작품을 보고 "난 적어도 이 작품에서 한국적 요괴가 나올 줄 알았는데 순전 xx구먼..."라고 말한 것이 있었다.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은 세계의 모든 요괴나 귀신(유령)등이 나와 그들을 해학화시킨 것이 무엇보다 맘에 들었다.

이미 출판 전부터 광고에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고, 그 많은 기대를 모을 만큼 이미 광고에서도 임팩트가 있었던 이 작품은 아마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으로 올라서 있지 않은가 생각된다.

추신 : 점수가 높고 호평인 이유가 노블엔진이라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노블엔진이 이렇기에 이런 좋고 재밌는 작품을 내기 때문에 제가 노블엔진에 있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저는 이 작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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