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작 국가전복일당에 대한 활동을 끝마치며,
감상글을 쓴 멤버로부터 각각
작품의 장단점, 성격(장르), 주인공의 특징, 히로인의 특징을 받아서
국가전복일당 감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국가전복일당 ]
- bonedragon : 국가전복일당 감상
- 모아 : 국가전복일당 1권 - 제목에 속지 맙시다
- 사화린 : [감상] 국가전복일당 1권 - 재미없는 글
※ 장르
- bonedragon : 정치감각+개드립물
- 모아 : 정치색을 살짝 가미한 잉여스러운 학원물
- 사화린 : 일상물 느낌이 살짝 나는 알 수 없는 무언가.
※ 작품의 장점
- bonedragon : 온갖 소재를 사용하는 다채로운 패러디와 드립들
- 모아 : 덕스러운 패러디의 향연(잘 알아듣는 경우), 매력적인 캐릭터 조형
- 사화린 : 정치에 관한 소재나 사례 설명이 흥미롭다. 학술적인 의미로만.
※ 작품의 단점
- bonedragon : 정치감각과 개드립 사이의 불협화음, 밑바닥에 깔린 분위기가 드립의 밝음을 잡아먹는다
- 모아 : 부담스런 패러디의 향연(잘 못알아듣는 경우), 누가 말하는지 헤깔릴 때가 종종 있어 대사가 죽 이어지는 부분이 매끄럽지 않았음
- 사화린 : 몰입감이 떨어지고 이야기 자체가 지나치게 중구난방이다.
캐릭터에 공감하고 이해하기 힘들며 매력을 느끼기도 힘들다.
재미가 없다.
※ 주인공의 특징
- bonedragon : 상식인 포지션의 태클역. 밝혀지지 않은게 많지 않아 그 이상의 뭔가는...
- 모아 : 속성이 애매했던 주인공. 초반 설명처럼 아예 비굴하게 나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 사화린 : 어떤 캐릭터인지 감이 잘 안온다.
※ 히로인의 특징
- bonedragon : 작중 거의 모든 패러디의 시발점이자 로리 담당인데 별로 로리라는 인식은 느끼지 못한다.
주인공의 수난을 가져다준 민폐녀지만 그리 밉살스럽진 않은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일듯
- 모아 : 겜덕 로리. 톡톡 튀는 성격이 마음에 들었지만 말꼬리 잡는 식의 패러디 대사들은 부담스러웠음
- 사화린 : 게임덕후. 로리라는 설정은 있지만 일러도, 작중 전개에서 보이는 느낌도 모두 그 설정을 무시한다.
아무런 매력을 느낄 수 없는 히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