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G게임이 원작인 소설 소드걸스 -황혼의 늑대-

원래 소드걸스 게임유저들에겐 새로운 느낌을 주는 소설판!

게임유저들에게는 '오오! 이녀석 이렇게 나오는구만!' 이런식의 반응이 있지만,

게임을 안하고, 소설을 먼저 보는분들께는 좀 어지러운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소드걸스를 조금밖에 안해봐서 그렇게 잘 이해되진않았지만 볼만했습니다.

※좀 이해하기 힘들었던 련결※

연합군의 결투법인 련결에는 여러가지의 규칙이 있는거같습니다.

◎ 44페이지에 나와있는 련결 규칙들

'추종자'의 유무는 개인전,단체전에 관한거같습니다.

하지만 소설내용에는 자세히 나온건없지요.

'코인'의 유무는 공격순서를 정하는역할인거같습니다.

'라이프'는 말그대로 라이프일겁니다.

추가규칙이라는

'선완장' '붙박이' 이 두가지는 거희 모르겠습니다.

완장을 차서 그 완장을 없애는것을보니 선완장과 뭔가 관련이 있는듯 싶습니다만...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 118페이지에 나와있는 련결 규칙들

'서로때리기'

'선다운 패배'

이 두가지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단순이 서로 한대씩 번갈아가며 공격, 먼저 쓰러지면 진다. 라는 규칙인거같습니다.

다음에는 련결의 규칙에대해 좀 알려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중간중간의 깨알같은 웃음과 정화장면※

중간중간에 웃음요소들이 실려있는점은 좋습니다.

◎요리연구부원들과 이야기를할때 '누군가'의 요리에대한 이야기를할때. (절대 나쁜점이 없다는점이 재밌었다.)

◎ 리니나 퍼시피카(언니)가 시니아 퍼시피카(동생)의 발톱을 깎을때. (정화...아..야한발언하고싶다.)

◎ 루티카 프리벤터가 제이나 프리벤터자랑을할때. (특히 제이나 프리벤터가 잠을자는 사진이야기를 할때)

◎ 작가후기에서 작가님의 발언 (2권의 시타의 그부분을 집중하도록하겠습니다.)

◎ 붉은 마도사와 진저가 떠드는 장면들 (정화~)

※제가 생각하는 소드걸스 -황혼의 늑대- 의 하이라이트 BEST3 장면※

3위

아이리가 도망칠수있는 계기가 생긴장면

(그때 아이리의 모습을 상상하면....아...감동이야 ㅠㅠ)

2위

붉은 마도사와 진저의 떠드는장면들

(처음에는 뭔가 엄청날줄알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정화가되는...)

1위

리니나 퍼시피카가 시니아 퍼시피카의 발톱을 깎는 장면!!!!!

(하앍!!!!)

의외로 시타 빌로사, 베르니카 앤서, 시니아 퍼시피카, 루티카 프리벤터 VS 진저 의 전투장면이 BEST장면에 왜 없지?

라고 생각하실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전 그장면 그저그렇습니다.

뭐랄까...차라리 시타 빌로사 VS 베르니카 앤서 의 련결장면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순수 100%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간 소드걸스 -황혼의 늑대- 리뷰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