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미쳤습니다.

이쯤되면 진심 미쳤습니다.

로리에 미친 캐릭터라면 '위컹'의 타카나시 소타도 있습니다만

이 녀석은 그냥 미쳤습니다. 이 인간 행동과 발언을 볼 때 고소하면 바로 경찰서행 수준입니다.

로리 숭배 소설이라고 해도 좋겠네요.

또 시드의 야자를 째자! 와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세계관 자체가 다르며 느낌도 딴판입니다.

그쪽은 이능학원 배틀물 같은 느낌이고

이쪽은 학원 코미디입니다. 배틀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캐릭터를 소개하자면

신지유.: 변태. 로리콘.

윤노리: 로리 선배. 신지유가 무척이나 사랑하는 소녀. 필살기는 OO브레이크. (OO은 꾀나 아픈 부위가 들어갑니다.)

키와 체형이 콤플렉스이며 25cm 줄자로 머리를 묶습니다.

쌍둥이 자매: 둘이서 하나. 장난을 좋아하는 4차원 콤비.

경이 형: 미친 사람과 천재는 한끗 차이. 다재다능하며 은근히 책략가.

파이 샘: 코스튬플레이어. 누님 캐릭터. 완전히 로리에 빠진 신지유를 구제하려다 오기가 생겨서 학생을 유혹하려는 선생님.

캐릭터들은 대부분 미쳤습니다.

소설의 대부분은 만담과 개그. 재밌으니 문제 없습니다.

내용은 5개의 관문을 통과하 한달간 야자를 빠질 수 있는 티켓을 얻는 것입니다.

다섯개의 관문은 각각 공략법이 있으며 그 공략법을 찾아내서 통과하면 됩니다.

라고 말하지만, 어려운 공략법을 찾기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내용 같지는 않습니다.

첫번째 관문 공략법은 초장부터 나왔고

두번째 관문 공략법은 주인공이 각성하면서 통과

세번째 관문은 미끼 작전

네번째 관문와 다섯번째 관문은 완전히 주인공용 관문이고

다시 말해서 치열한 두뇌싸움을 원하신다면 번짓수를 잘못 찾으셨습니다.

끊임없는 개그, 패러디, 만담을 찾으셧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끝을 내면 1권 단권 같은 느낌 아닌가요....

l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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