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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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츠키 히카루 라이트노벨 『앨리스랑 마사요시는 아무 사이도 아니야』 제1권. 외모와 주변의 소문 때문에 오해를 받아 친구가 없는 남학생과 귀엽고 예쁘지만 너무나도 소심하고 자신만의 망상속에서 사는 여학생이 같은 반이면서도 서로를 의식하지 않고 있다가 어느 날 처음으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들은 곧 서로의 장점을 의식하게 되지만, 이게 어떤 마음인지 몰라 둘 다 허둥지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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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배가 도착해서 앨리스부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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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2월초에 했지만..오빠지만이 발매연기가 되는바람에 오질않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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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가주문하는겸 오빠지만 빼구 다같이 보내달라했거든요 ㅎㅎ
뭐, 리뷰라고해도 제가 글도 잘못쓰는편에 집에 책은 많아도 정작 읽어본 라노벨은 몇권 안되는지라.. 그냥 제 주관적인 리뷰임을 알아두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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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와 같이 주인공 마사요시는 외모와 주변의 소문으로인해 친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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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주인공이 여주인공 앨리스를 구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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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그녀는 마사요시를 자신이 읽은 연애소설물의 왕자닙과 겹쳐보았다죠..ㅋㅋ
여튼 우리 울보에 소심하고 맹한 앨리스는 도움을 받고나서, 마사요시를 피해 도망갑니다.
마사요시에게 사과하려고 혼자 남을 타이밍을 찾으려고 쭉 그를 관찰하는대, 소문과는 다른 지금까지 몰랐던 마사요시의 새로운 면들을 알게되구 그를 좋아하게 됩니다.
뭐, 그러고 나서 연애물이 이어지죠.(귀찮아서 대충 넘어가는게 절대 아님! 아마도..)
읽다가 문득 느낀건대, 현실에서도 우리들은 서로 오해하고있는거나 모르는 부분이 많은것 같더군요.. 왜 있자나요 누군가가 뭔가 오해를 받거나 있지도 않은 소문이 돌아도 확인도 안하고 친구말만 듣고 그걸 그대로 믿는다던가.. 어떤애인지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말이죠
아무튼, 앨리스는 마사요시의 참모습(?)을 알아가며 좋아하게되고 마사요시도 처음엔 자신이 앨리스가 생각하는 그런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나중에 상처받을까봐 앨리스를 받아들이지 않고 멀리하려하지만..미워할수 없는 앨리스의 행동들과 소문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앨리스를 조금씩 자신도 모르게 좋아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둘다 과거에 아픔을 가졌다는 공통점도 있구요.
앨리스가 여중다니던 시절 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전설이..본의아니게 귀척(?)과 울음신공이 다른 여자애들의 신경을 건드린..쿨럭
점점 변해가는 앨리스의 모습도 보기좋았습니다..만 앨리스 귀엽지 아니합니까 ㅠㅠ
읽는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더군요!
?뭐가그리 귀여운진 읽어보시면 아실겁니다..씨익
정말 책에 묘사된 햄스터라는 표현이 어울리는군요..
앨리스 같은얘가 현실에 존재할가능성이 거의 없다는게 orz
랄까, 학교 문화제때 개인기를 보이는데.. 불경을 외운다는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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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기본적으로 앨리스와 마사요시의 시점이 번갈아가며 바뀝니다.
본론으로 가서 전개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달달한 연애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릴까 싶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의견일뿐이고 무엇보다 책을 읽을때 현실에 리얼하게 대입해서 읽는분들께는 살짝 비추드릴까합니다.
몇몇 리뷰들을 살펴보았는데, 이런타입의경우 앨리스같은 여자애가 아무래도 현실에 존재한다면 행동들이 좀 짜증나게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앨리스의 속성은 기본적으로 망상소녀에 소극적이고 툭하면 울음을 터트리며 남들앞에서 말도 잘 못하는 여자애니까요/
(제가 볼때는 어린아이를 보는듯한 순수함이 느껴져서 좋았는데 말이죠..핫
뭐, 그런 앨리스가 노력하며 변해가는 모습도 보기 좋긴하지만여.. )
하지만 과연..행동들이 짜증난다 하더라도, 앨리스같은 여자애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런말이 나올까 싶기도함..이쁘고 귀여우면 다 용서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어디 한둘입니까. 그런 사고방식이 만연한 한국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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