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닐 줄 알았어요. 중 2병의 시절이 없는 줄 알았어요. 아무래도 남아있었던 모양이에요.
부끄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세상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다.
대체 전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이 타고 난 뒤에 재가 남듯, 내가 한 일에는 언제나 결과가 남는다. 타올라야할 책임은 다하고 의무를 지키면, 정의라는 이름의 잿빛이 남는다
정의가 잿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는 게 뭔지는 모른다. 하지만 사는 게 더 중요하다.
인생 막 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오만함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존재의식을 낮춘다
아무래도 오만과 편견 읽고서 쓴 듯ㅎㅎㅎ 그나마 괜찮네요
각자의 정의는 모두 다르다. 그러나 그 정의들은 모두 무엇인가를 이롭게 한다. 만약 이롭지 않다면, 그건 정의가 아니겠지.
뭔 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지고 있을 때를 꺠달았을 땐, 날고 있는 환상에서 꺴을 땐, 이미 끝이다.
뭐가 끝이라는 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가 글귀면 밑에 있는 건 완전 소설을 썼네요
남자가 걷고 있었다.
그는 눈을 가린채 온 몸을 한 사람에게 맡기고 있었다.
그가 눈을 떳을 때, 그는 자신을 이끈 사람을 원망하려고 입을 열었으나,
자신을 이끈 사람은 애초에 있지도 않았다.
졸라 심오하닷!!!!
아무래도 자신의 무의식도 의식의 일부라는 말이냣!!!! (솔직히 저도 모름. 기억 안 남ㅋㅋㅋ)
이 정도가 소설이면 밑에 있는 건 시를 썼네요. 시라기 보다는 주문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을 이어 영원으로
Moment to eternality
이상을 안고 미래로
Ideal to future
한 줌에 지나지 않는
Give a meaning
이 짧은 생애에 의미를
to a piece of the short life
언제나 시작, 출발의 지점
Always beginning, departue of a place
초심으로의 귀환
Return to novice
자신을 따라잡는 날까지
Since I overtake my ideal
시선은 고정
Eye's will nver turn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Like the arrow,
향하는 길은 언제나 일직선
route is the straight
손에 쥔 것은 없고,
There is nothing to hold,
닿아야 할 곳은 있기에
but have an object
방법은 단 하나
this is an only way
가슴에 켜진 영원의 불꽃을
Eternal blaze in heart
지피운 채 앞으로
and forward
도달하는 곳은
And the arrival,
모든 자신을 불러세운 단 하나의 지점.
the one of place.
아무래도 페이트에서 아처가 무한의 검제 쓰는 거 보고 베낀 듯ㅋㅋㅋㅋㅋㅋ 기억이 안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나는 중2병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짐ㅋㅋㅋㅋㅋ
후일담 : 옛날에 써놓은 프롤로그들이 더 심하네요ㅋㅋ 지금도 구상은 떠오르는게 신기 ㅇㅂ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