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시연 작가님의 발언도 존중받아야 하며 그 발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독자에게 작품을 보여주는 작가분으로써야 다소 경솔한 행동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개인의 의견 범위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한 표현을 하는 작가분들도 많으니까요.
그렇기에 이 의견에 대해서 옳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거고.
이 의견에 대해서 경솔하다고 지적을 하는 사람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거기에서 무엇을 얻어갈 수 있냐는 겁니다. 지적을 하든 무엇을 하든 의견은 의견일 뿐이고 단순히 무시한다면 그 의견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것이지만, 거기서 무언가를 자신이 하나라도 찾아가려고 한다면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업계인의 말이니 단순히 무시하고 안 하고는 개인의 선택이겠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