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라이트노벨이, 가볍게 읽는 소설임을 아는데, 정작 쓰는 걸 보면 정극(?)을 쓰고 있는 절 보면...

울 것 같습니다.

제 성격대로 쓰면 정말 가볍다 못해서 훨훨 날거 같은데,

이상하게 글을 쓰면 꼭 뭔가 맞춰야 할 거 같고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무게가 실리더라구요=_=;

전작도 그렇게 써서 홀라당 말아먹었습니다만... 아니 이건 뭐 라노벨 아니니까 상관없는거 같고.

문제라면 하나 더 있는데, 어느 특정 세계관을 잡으면,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전에 썼던 게 초등학교 6학년 때 틀이 성립이 됐으니 말 다했죠 =_=..

수능은 치룬지 좀 됐으니... 그야말로 문제입니다.

단편같은거 쓰면, 본인 세계관 중 하나의 외전 식으로 쓰는 경우(ex 순정만화가 김연주 작가님)가 있는데,

제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망했다.

이걸 어찌해야 하나요.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