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Q&A
[공지] 노블엔진 홈페이지가 …
[꿈꾸는 전기양과 철혈의 과…
《노블엔진 2017년 4월 2차 …
[리제로 10 + 리제로피디아] …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 3급 매니저, 치유담당 초파랑
  • 2급 매니저, 여동생담당 우연하
  • 1급 매니저, 츤데레담당 델피나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 전체 게시판 규정사항 *


1. 개인간 쪽지로 할 수 있는 용무를 글로 쓰는 것을 금지합니다.

2. 이용자 불특정 다수, 혹은 불특정 개인에 대한 불만글 역시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3.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할 수 있는 욕설이나 폭언을 자제해주세요.

4. 연재 게시판에 한해 하루 새로운 제목을 가진 3개 초과의 게시글을 금지합니다.

5. 이용자 불특정 다수가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글 (예:성인향 글, 특정 정치성향을 포함한 글) 을 자유 게시판, 연재 게시판을 포함한 모든 게시판에서 금지합니다.


첨. 광고글, 저작권 위반 자료의 경우 경고 없이 게시물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참조 - http://www.novelengine.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4427400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팬픽 -단편-글 골슛인
라이트노벨
 
 
첫회보기 관심
목록
 
 
1화.(完)
13-05-26 00:14
 
 

  겨울 방학. 코타츠 폐인이 되어버린 카미죠 토우마와 인덱스, 그들은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었다.
 "우왓!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게 뭐야!?"
 하 고 소리친 것은 코타츠에 엎드려 핸드폰을 만지던 카미죠였다. 인덱스의 머리 위에서 잠을 자던 삼색 고양이가 그의 비명에 반응하여 '우냐아아앗! 무슨 소란이냐!' 하며 흉성을 내지르더니 벌떡 일어난다. 그리고 코타츠 안에 온 몸을 빠트리고 나른한 표정의 얼굴만 빼꼼히 내밀어 티비 애니메이션을 보던 은발의 수녀 인덱스는 그 안에서 몸만 회전하여 천장을 보는 위치가 된 뒤에 턱을 내려 머리를 쥐어짜고 있던 카미죠를 보더니,
 "토우마, 무슨 일이야? 설마 오늘 점심 메뉴가 떠오르지 않는다던가?"
 "네녀석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마도서 10만 3천권 중에 99퍼센트가 음식에 관련된 책이지!!??"
 "마..마도서는 제대로 된 원서들로만 기록되어 있어! 설마 토우마는 지금 네세사리우스(필요악의 교회)를 욕하는거?"
 카미죠는 연달아 비명을 터뜨리더니 금세 힘이 빠져서 뒤로 고꾸라진다. 코타츠의 안으로 기어들어간 인덱스는 카미죠의 상반신이 있는 쪽으로 되나오더니, 그가 들고 있는 핸드폰의 화면을 들여다 본다.
  메일이 한 개 와있었다.
 "카미죠. 설마 아직도 겨울방학 숙제를 하지 않았나요? 선생님은 분명 내일 있을 보충수업까지 완료해 놓으라고 분명히 방학 전에 전했어요~ 발신자 : 츠쿠요미 코모에"
 그것을 소리내어 읽은 인덱스는 문득 카미죠의 절망에 찬 얼굴을 보더니,
 "토우마. 토우마."
 "응?"
 "설마 또 보충학습?"
 "아아.. 응.그리고 방학숙제. 크흑!"
 카 미죠는 이번 방학도 보충학습 일정으로 달력이 한 줄 씩이나 차있다. 그도 당연한 것이, 프랑스의 아비뇽에서의 좌방의 테라와의 전투, 도버 해협의 유로 터널 붕괴 문제로 영국에 인덱스와 함께 갔다가 일어난 케리사의 쿠데타, 그리고 뒤를 이은 세계 제 3차 대전과 우방의 피암마와의 조우,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에 이끌려 갔던 하와이 제도와 뒤를 이은 베기지 시티에서의 일. 그리고 올레우스 세력과 그렘린의 일. 등등의 수많은 일이 겹쳐 이번 학기에도 카미죠의 출석일수는 터무니 없이 부족한 상태가 되었고, 그를 위한 보충학습을 들어야만 할 상태가 됐다.
 "깜빡하고 있었어...."
 보충수업은 내일이 시작.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보충수업의 시작에 맞추어 완료되어 있어야 할 겨울방학 숙제다.
 "좋아! 그까짓거 오늘 하루만에 끝내주도록 하지!"
 갑자기 텐션이 올라간 카미죠는 재빠르게 코타츠에서 나와 지갑을 챙기고 현관으로 나선다.
 "우왓! 토우마의 뒤에서 광채가 나!"
 눈을 반짝이는 인덱스에게 카미죠는 전장에 나가는 군인의 비장함을 보이며 경례를 한다.
 "이 카미죠 토우마! 겨울방학 숙제를 위해 잠을 자지 않도록 캔커피를 공수해 오겠습니다!"
 "오오!!" 하며 인덱스가 따라서 경례를 하자, 카미죠는 현관을 나섰다.
 '지금까지 컴플리트 한 숙제는 3할. 앞으로 남은 7할은 오늘 해결한다!'
  
  카미죠는 편의점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갔다.
 '캔커피가...이쯤에 있었지?...어라?'
 캔커피의 위치를 탐색하던 카미죠는 자신이 원하는 상표의 캔커피만이 바닥을 드러낸 것을 발견했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여름방학에도 카미죠는 비슷한 일을 겪었었다.
 "도대체 이번엔 또 어딘가의 누구씨가 캔커피를 전부 쓸어간 거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 때, 정말하던 카미죠의 뒷통수에 목소리가 하나 와닿았다.
 "시끄럽구만. 네녀석은 무슨 일이 있기라도 할 때면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죽는 타입인거냐?"
 "?"
 하 고 돌아선 카미죠는 의외의 인물을 보았다. 엑셀러레이터(일방통행). 새하얀 머리카락에 피와 같은 붉은 눈동자를 가진 괴물. 학원도시의 능력자의 최고 정점에 서있는. 레벨5의 제 1위이다. 최근 들어 그와 만나는 일이 잦다는 생각을 한 카미죠는 문득 현대식 디자인의 지팡이를 짚은 오른팔이 아닌 그의 왼손을 본다.
 "설마...."
 "앙? 뭘 말하고 싶은 거냐?"
 그의 가느다란 왼팔, 그 끝의 손이 쥐고 있는 바구니에는 카미죠가 그토록 찾던 상표의 캔커피가 잔뜩 들어 있었다.
 "우갸아아아아아악!!!? 설마 네녀석이 그 커피를 죄다 탈취한 것이었냐아!!!!!!!!!!!!!!!!!!!!!!!!!!!!!!"
 그에 엑셀러레이터는 귀찮다는 얼굴을 하고서,
 "아아... 시끄러워. 좀 조용히 해주면 안되겠냐? 어제오늘 꼬맹이 녀석의 하이톤으로 재잘대는 소리를 듣느라 꽤나 귀가 너덜너덜하거든."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이자식!!! 여름방학 마지막 날에도 네녀석 이었지!?"
 "흐음....."
 하얀 괴물은 잠시 생각하더니,
 "그게 언젠진 잘 모르겠지만 말야."
 등록은 되어 있지만 학교를 다니지 않았던 엑셀러레이터에게 '방학' 이라는 날의 개념이 있었을 리가 없다.
 "난 이틀에 한 번, 캔커피를 보충하기 위해서 이곳에 들르는데?"
 "역-시! 네놈이었어!! 어서 내놔! 내 커피!"
 엑셀러레이터는 절규하는 카미죠를 무시하고 계산대로 향해 계산대 위에 한 상표의 캔커피만 잔뜩 들어있는 장바구니를 털썩 내래 놓고는 계산을 마친다.
 "먼저 손을 댄 사람이 임자가 아니던가? 그리고 말이야. 캔커피라면 다른 상표도 잔뜩 있는데 굳이 이녀석을 갈취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듯이 말하는 건 무슨 의미?"
 " 지금 카미죠씨는 방학숙제를 내일까지 해내야만 한다는 엄청나게 굉장하게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단 말이다!! 그런데 방학숙제를 하다보면 잠이 올테고, 잠이 오면 방학숙제를 못 해! 그러니 난 잠을 않자기 위해서 그 커피가 필요해!! 꼭 그 상표로!"
 캔커피가 가득 담긴 봉투를 집어든 엑셀러레이터는 한심하다는 듯이 카미죠를 향해 내뱉는다.
 "네녀석은 도대체 학교에서 뭘 배운거냐? 커피를 마셔서 카페인을 몸에 쏟아부어 억지로 뇌를 각성한 상태로 만들어봤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떨어지기만 할텐데?"
 "됐으니까!!! 어서!"
 쵸커의 버튼을 눌러 잠시 능력사용 모드로 전환한 엑셀러레이터는 봉투에 담긴 커피를 뒤로 하나 던진다.
 "이거나 받고 떨어져."
 쵸커를 평상시 모드로 되돌린 그는 편의점 문을 열고 나선다. 카미죠는 받아든 캔을 잠시 뚫어져라 보더니,
 ".......자...잠!! 하나로 어떻게 밤을 보내!!"
 당장에 문을 열고 나오자, 이미 제 1위는 멀리 사라져가는 도중이었다.
 "어, 안녕! 오랜만이다. 라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거수경례를 해 인사를 해보기도 하고!"
 갑자기 말을 건 것은 라스트오더였다. 제 1위와 매일 붙어다니던 그녀가 어째서 단독 행동을 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 오랜만이네."
 카미죠가 아는 레벨 5 제 3위의 중학생 소녀, 미사카 미코토의 초등학교 시절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인상을 한 라스트오더는 카미죠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굉~장히 고민거리가 있는 듯한 얼굴인데,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당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의사가 되어본다. 정말 무슨 일 있어?"
 "아아..... 그게 말이지."
  카미죠는 그녀에게 사건의 전말을 설명했다.
 "흠... 확실히 그런 상황이라면 지금같은 벌레먹은 얼굴이 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고 미사카는 추측해본다."
 탐정의 눈빛을 한 라스트오더는 그의 손을 잡더니,
 "미사카가 당신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아는데,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오랫만에 만난 당신에게 미뤄졌던 답례를 해보려 신경을 써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답례...라.. 카미죠는 지난 여름에 있었던 일을 상기한다. 학원도시 제 1위를 이 오른손으로 쓰러뜨려 만 명의 시스터즈를 구해냈던. 아마 라스트오더가 말한 '미뤄졌던 답례'는 그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미사카가 전세계에 퍼져 있는 만 명의 미사카들의 네트워크를 지배하는 사령탑이라는 건 잘 알고 있겠지? 하고 미사카는 새삼스럽게 자신의 위치를 내세우며 양손을 허리에 짚고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본다!"
 "아아... 확실히 그랬었지."
 라스트오더(최종신호). 그녀는 만 명의 시스터즈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데, 그녀의 명령만 있다면 지금 당장에라도 전세계의 미사카의 클론들은 동시에 포크댄스라도 출 수가 있을 것이다.
 "'미사카 네트워크'가 있어서 미사카는 다른 미사카들의 지식이나 여러가지를 그곳에서 알아낼 수 있다는 건 알지? 그리고 '미사카 네트워크' 에 연결된 미사카들은 지금 굉~장히 할 일이 없어보여. 그러니까."
 "설마......."
 전 세계에 퍼져있는 시스터즈의 지식이 담긴 '미사카 네트워크' 라면.... 어쩌면.
 "그 설마라고 미사카는 오른손으로 가슴을 팡팡 쳐보며 미사카를 믿어보라는 시늉을 해본다."
 "방학숙제는..... 딱히 캔커피가 필요 없을 정도로 빨리 끝날 수 있다!?"
 "흠!흠!!"
  그로부터 네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다 끝났다고 미사카는 어느새 해가 저물어버린 하늘을 보면서 힘이 빠진 사지를 축 늘어뜨린다."
 "고마워어!!!! 라스트오더!! 우왔! 내일 학교에서 꾸중을 듣지 않아도 되!!!"
 단 두시간, 그 짧은 시간 안에 길게만 느껴지던 카미죠의 방학숙제가 끝났다. 라스트오더는 전 세계에 퍼진 시스터즈에 연결된 '미사카 네트워크' 를 통해 카미죠의 위기를 알리고, 당장에 팔을 걷어부친 시스터즈들로부터 방학숙제의 답을 찾아냈다.
 
  그리고 다음날,
 "카미죠? 이게 다 뭔가요?"
 "뭐가.....말이죠?"
 학교에서 하는 보충수업에 겨울방학 숙제를 잔뜩 들고 온 카미죠에게 츠쿠요미 코모에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어째서 카미죠는 보충수업에 겨울방학 숙제를 가지고 온 거죠? 방학숙제는 개학일에 가지고 오는 거잖아요."
 ".......무슨? 분명히 선생님이 숙제는 보충수업 첫 날까지 라고.."
 하고 카미죠가 멍청한 얼굴로 되묻자.
 "무슨 소리에요. 카미죠? 선생님은 그런 말을 일절 한 기억이 없는걸요?"
 그때, 뒤에서 츠치미카도 모토하루와 파란머리 피어스가 웃는 소리가 들렸다.
 "키히히. 카미양. 나의 속임수에 완전히 녹아버렸당께!"
 "하핳핳핳핳하. 카미양이 진짜로 하루만에 방학숙제를 전부 다 해올 줄이야. 감격이다냥.~"
 카미죠는 문득, 기억을 되짚어본다.

  과연, 츠쿠요미 코모에는 방학식 날에 보충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보충수업 첫날에 방학숙제를 완료해서 가져오라고 했었었나?
 그리고 그 날 받은 메일은, 누군가의 공작일 확률은 생각해보지 않았나?
 ".....설마..."
 "와핫핫핫핫핫핫! 카미양, 얼빠진 얼굴 정말 웃기다냐~"
 "그러게 말이제, 이 몸의 속임수가 제대로 먹혔어. 우핳핳핳!"

 

 
+ 작가의 말 : 어마금 팬픽 쓰는건 참 재밌어요.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휴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132 (청천동) TEL : 032-505-2973 FAX : 032-505-2982 email : novelengine@naver.com
 
Copyright 2011 NOVEL ENG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