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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는 것은 불편한 것글 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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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은 있었던 것이 없어져야 허무함을 안다. 그치만 다시 만난다면...?
17-05-20 23:39
 
 
사람들은 살면서 한번쯤 이런생각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어 이거 꿈에서 본거같은데?"

'예지몽'이라고 부르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뭔가 초능력자같고 대단한 사람처럼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도움도 안되고 필요도 없는거라고 생각한 것은 얼마지나지않아 알게되었다.



                                      X             X            X   



'오늘도 인가...'

어느순간부터 꿈속에서 타인의 시점으로 보는 꿈을 꾸게되었다.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소리도 안나오고 그냥 음소거를 해놓은 영상을 보는듯했다.
꿈의 내용은 엄청 단순했다. 
그저 길거리를 걷거나 시내를 걷고 물건을 사거나 카페에서 커피를 사먹는 등 내 인생같이 재미없고 일상적인 
내용이였다.
하지만 이 행동들을 보고 나하고 동질감을 느꼈는지 이 꿈을 보여주는 사람이 하는 행동이 차마 지루하거나 
재미없다고는 더이상은 말하지 못하겠다.
그렇게 몇 일이 지나고 알게된 사실은 이 꿈은 일주일에 3번씩 월 수 금에 꾸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이 꿈이 
똑같은 장면만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난 후 또 몇일이 지나자 이 꿈을 더이상 꾸지않게 되었다.



                                      X             X            X   



"띠띠띠띠띠띠띠ㄸ... 툭"

사람은 역시 언제나 같이 있던게 없어지면 그때야 허전함을 느낀다는걸 이제야 깨달은것같다.
꿈을 안꾸게 된지 벌써 몇 주가 지났고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혼자인 기분이 계속든다.

오늘도 지각인가...

부모님하고 떨어져서 생활을 한지 1년이다.
우리집은 나 혼자 외동아들이며 우리 부모님은 해외에서 일하시기 때문에 현재 집에는 나혼자이다.
그래서인지 고1때는 적응이 안 돼 지각을 안했지만 고2가 돼서는 적응을 해서 그런지 주마다 2번이상은 자꾸 
지각을 한다.
어짜피 지각한거 천천히 가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밥다운 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쌀도 씻어서 제대로 밥솥에 넣어 밥을 짓고 가끔 내가 집밥이 그리워서 인터넷을 보고 만든 반찬들을 꺼내놓고 
나는 씻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다.
화장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자 못생기지도 잘생기지도 않은 평범한 얼굴과 적당한 키를 가진 내가 있었다.
대충 씻고 밖으로 나가자 밥이 완성되기에는 10분 정도 남았다고 하실래 tv를 틀고 뉴스를 보고있었다.

"오늘 11시 20분 경에 또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벌써 3번째입니다. 살해장소가 000쪽인걸로 보아 경찰 쪽은 
 살인범은 이쯤에 살고있을 것이며 이 지역 부근에 사는 사람들은 조심하고 말했습니다. 살인범은 모두 30대 이상    남성을 살인했으며 모두 목 뒤에 면도칼로 X자를 긋는 것이 특징입니다."

언제부턴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연쇄살인이다. 현재 우리 지역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으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몇 주 사이에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경찰들은 뭐하는지 왜 아직도 저 사람을 못잡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불안해 죽겠는데 뭐하는건지... 저 살인마에게 찔려 죽기전에 불안해서 죽겠다 진짜...



                                      X             X            X   



밥을 먹고 나니 벌써 1교시가 시작했을시간이다.
우리집에서 학교는 멀기때문에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가 걸린다.
그렇지만 거리가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마치 겨울에 눈이오면 위에서 밧줄을 내려서 잡고
올라가야 할정도의 언덕이 있기때문이다.
이 언덕만 올라가면 진심으로 아침에 먹었던 음식들의 에너지들이 전부 다리로 몰려 아침에 얻은 힘들이 전부 
사라지는 기분이다.
그때 뒤에서 나랑 똑같이 지각한 애가 있는지 혼잣말로 '에스컬레이터좀 만들어주면 안되나...'라고 하는걸 듣고
적극적이게 공감하면서 조용히 마음 속으로 말했다.
'교장이 만수르 였다면...'



학교를 도착하자 1교시가 끝났는지 애들이 교실 밖에서 모두 나와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몇몇 아는 애들과 인사하면서 올라가 우리반으로 들어갔다.
새벽동안 무엇을 했는지는 몰라도 잠이 부족한 애들이 모두 엎드려 자고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닌듯 한게 1교시가 수학이였다. 불쌍한 녀석들...
그렇지만 몇몇 일어나있는 아이들은 수산시장에 온듯 열심히 떠들고 있다. 그 얘기 내용은 역시 모두가 흥미를 
가질만한 연쇄살인마 얘기 그치만 웃긴게 경찰들도 모를텐데 일개 학생들은 다 알고있다.
살인마가 여자라던디 사실은 부모님의 복수라던디 귀신에게 빙의된 학생이라든지 등등 이래서 SNS가 무섭고 
위험한거며 소문이 이상하게 퍼지는 이유이다.
수업 종이 쳤고 우리반 애들은 전부 자리에 앉았고 나도 누구보다 빠르게 앉아 지각안한 척을 하고있었다.
그치만 2교시는 수학을 이은 과학... 역시 나를 제외한 애들은 1교시때 수학을 들어서인지 정신이 반쯤 나가있어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서 절반이상이 쓰러졌고 이상하게도 나는 1교시를 듣지도 않았는데 귀신같이 쓰러져 잤다.



                                      X             X            X   



누군가의 시점으로 눈을 떳다.
오랜만에 그 꿈이다 하지만 전에 꾸던 꿈이라고 하기엔 달랐다.
키와 시력만 같지 완전히 전부터 꾸던 꿈속과 다른 장소였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익숙한 장소가 보였다.
앞에는 횡단보도가 있었고 자신의 손목에 있던 시계를 보자 시간은 9시50분 이였다.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자 걷기 시작했고 눈 앞에는 익숙한 높은 언덕이 있었다.
쓸데없이 높고 밥으로 얻은 에너지를 전부 소모시켜버릴 정도의 언덕. 
바로 내가 아침에 올라간 우리학교  언덕이였다.
그 언덕에는 사람한명이 있었고 살짝 훑어보더니 무시하고 올라갔다. 처음에는 빠르게 올라갔지만 점점 지쳤는지
속도가 느려졌고 나중에는 걸어가는건지 기어가는건지 모를정도의 속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반쯤 올라왔을까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지만 이때 한번 아침에 들었던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정도의 희미한
목소리가 들렸다.










"에스컬레이터좀 만들어주면 안되나...



















 
+ 작가의 말 : 오랜만이에요. 전에 쓰던걸 계속 쓰고싶은데 내용도 뒤죽박죽에 막장이고 건들고 싶지않아 새로쓰게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수인덕후 17-07-05 22:37
답변  
"응 안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ㅋㅋ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타입은 아니지만 내용이 잛아서 보기 편하네염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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