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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빠다글 This박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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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Information
16-12-23 22:47
 
 

Another Information

 

약간의 오차가 있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상정 안의 상황이었어.”

원래 내가 존재했던 세계가 아니라 평행세계이니 만큼 타임테이블의 오차나 상황의 지평선이 그리는 사태의 오차는 어느 정도 존재했가. 하지만 그 오차범위는 너무나 적다. 타임테이블의 오차는 0.000001퍼센트를 넘지 않는 적은 수치였다. 그런 상황에서는 말 그대로 세계의 축을 뒤바꿀 정도의 예측하지 못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 이상 결과는 똑같다.

이 세상은 말하자면 이미 뻗어져 나온 잔가지다. 어떤 식으로 발악을 하든 결국 정원사의 손에 끝을 맞이해야 하는 똑같은 마지막을 가진 잔가지. 하지만 내가 이 세상으로 온 이유는 그 똑같은 마지막을 다시 새로운 나무의 뿌리로 만들기 위해서다.

다른 녀석들, 특히 아인이 본다면 개인의 마음에서 비롯된 개인적인 간섭은 세계의 파멸을 초래한다.”면서 나를 말리겠지. 그러면 나는 거기에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어차피 나는 그런 족속이 아니야. 나는 그냥, 옛날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감당하지 못한 힘을 가진 것뿐이야.”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렇기에 이미 끝나버린 결과를 가진 세계를 다시 창생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인식불가능의 성역에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만 있다면.”

가진 바 정보의 양이 극히 적다는 것. 이미 살아온 인생만으로 세계의 아카식레코드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보량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본질을 깨닫지 않은, 깨닫지 않으려 온갖 발악을 하는 나로서는 정보의 열람과 색인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본질을 깨닫지 않기 위해 발악을 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까지 버려가면서 영생과, 상식을 초월한 삶을 살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렇게 말하는 사이, 화성 궤도에 깔아놓은 물리적 베리어에 무언가가 걸려들었다. 생각보다 늦게 도달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성 궤도에 원의 모양으로 깔아놓은 베리어를 작게 축소했다. 어디까지나 그것은 상대적으로 작게 축소를 했다는 것이지, 러시아에서 건조한 우주정거장의 파편을 겹치지 않게 놓는 것만으로도 이미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은 크기였다.

몇 개는 지구 대기권에서 타 없어졌고, 태양 쪽으로 날아갔던 파편들도 남아있지 않네.”

하지만 이걸로도 충분하다. 적어도 대상이 되는 매개가 있으면 그 매개에 남아있는 시간을 거꾸로 돌려서 볼 수 있으니까.

나는 조용히 눈을 감고 매개의 시간을 돌리기 시작했다. 1시간 전, 3시간 전, 6시간 전, 10시간 전, 그리고 이 우주정거장이 원인 불명의 폭발을 일으켰을 때에 도착했다.

원인 불명의 폭발은 역시 외부로부터의 공격이었다. 아니, 폭발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다. 어떤 불길도 없었고 어떤 폭발반응도 없이 그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려나듯이 사방을 향한 비산이었다. 그건 이미 폭발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상식을 초월한 현상이었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향하는 압력. 압력이라 함은 어떠한 물건을 향한 누르는 힘이다. 즉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향하는 것. 그런 압력을 거꾸로 돌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는,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는 방식의 이능이다.

이능력자?”

유전적인 방식이든 아니면 다른 모종의 이유로 일반적인 인간의 상식과 법칙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진 이들을 이능력자라 부른다.

하지만 전조현상의 원인을 찾았어도 또 다른 문제점이 남는다.

이능력자라면 아직까지 우주에 나와서 생활하는 건 불가능할텐데?”

상식을 뒤엎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본질은 아직 연약한 인간. 자신이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에서만 그 능력을 발현시킬 수 있다. 잉태의 직전까지 온 나라면 몰라도 잉태가 되기에는 한참 모자란 단계인 이능력자는 그 연약한 육체로 세계의 틀을 벗어난 우주라는 장소로 향한 이능력을 발현할 수 없다.

설마…….”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가장 떠올리기 싫은 결론에 도달해버렸다.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은 이능력을 사용하고, 모든 것을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으며, 영원의 수명을 가졌고, 어떠한 죽음의 형태로도 죽일 수 없는 절대자들. 기원조차 불명. 시간과 공간, 개념과 법칙이 성립됨과 함께 존재해온 절대불가침의 권능과 함께 절대적인 창조자가, 절대적인 파괴자가 될 수 있는 이들.

영웅이다. 이 차원에 또 다른 영웅이 있어.”

세계와 세계를 넘나들고, 차원과 차원을 넘나들고, 시간과 시간을 뒤섞어낼 수 있는 그들은 영웅이라 한다.

망할 진짜 X됐네. 영웅이라니. 설마 그 종말이 영웅의 손에 의해 일어난 거였어? 여차하면 작은 하마 기차 뺏은 까마귀 꼴 나겠는데?”

그래도 상관없다. 배때지에 칼빵 꽂아주면 되니까.

 
+ 작가의 말 : 옛날 옛적 지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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