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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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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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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안의 힘으로 이 세계에서 깽판을!글 제제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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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안의 힘으로 여동생에게 깽판을!
16-05-24 18:04
 
 

 우리들은 인간이라는 종족을 눈여겨보았다. 제 6감이 무딘 대신에 나머지 감각이 뛰어나며 항상 이기적이다. 우리는 그 힘을 깊게 믿으며 우리들의 마지막 희망을 안전한 곳에 보내었다. 그리고 우리들의 사역마도.
 
 ――그녀의 축복까지.

 +++
 
 나는 타고난 동안으로 태어났으며, 그 덕분인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심지어 동물에게도 인기가 많은데 하나같이 암컷동물에게 인기가 절정이다.
 다른 사람들은 하렘왕이라고 부러워하지만 그래도 그와 동시에 인기가 없다.
 우선, 동안인 비결이 타고났다는 것을 안 여자들의 반은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다. 반은 묘한 도전정신이 투철해져선 화장이나 여장을 시키려고 전투민족의 금발 양키로 변신하면서 몰려드는데, 너무나도 무섭다.
 또한 수컷 동물들의 질투가 강하여, 암컷 동물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모습은 방심할 수 없다.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안 될 놈은 안 된다는 것이다.
 
 “하아.” 오늘도 한숨. 두숨. 날숨. 죽숨. 여자에게 인기 없는 이유도 있다.
 “어라? 갑자기 기분이 싹 나빠진다?” 죽으면 키 작은 해골 아저씨가 될 것 같다.
 “아아, 짜증나.” 그리고 언제나 지나가던 길거리를 걷다가 발이 멈추었다.
 “어?” 누군가가 손목을 잡은 것이다. 뭔가 하고 뒤를 돌아보았다.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후반, 중학생 초반으로 보이는 중성적인 아이가 인사했다.
 “아? 아, 응? 응.”

 목소리는 여성적이면서도 귀엽지만 복장은 남자일지도 모른다는 의문이 들었다. 요즘 유행하는 아동스런 남자다운 옷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어렸을 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이런 것이구나,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나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목을 가다듬었다.

 “무슨 일이니? 길을 일었어?” 고개를 저었다. 예상이 틀렸다.
 “저는 당신의 부모님이 보낸 사역마입니다!”
 “뭐? 요즘 애들은 중2병이 빨리 오나? ……랄까 우리 부모님 알아?”
 “죽었습니다!”
 “안 죽었어! 우리 엄마아빠 고인으로 만들지 마!”

 웅성웅성. 사람들이 미소를 지으며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나는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근처의 카페로 들어갔다. 돈을 아끼기 위해, 핫초코 한잔만 시켜주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아, 그러니까, 사역마고 뭐고, 우리 언젠가 만난 적이라도 있었어?”
 “전생에 여러 번 만났었죠.” 생각지도 못한 대답이 나왔다!
 “미안. 나는 기억 안 나.” 이럴 땐 단호박으로 어울리지 않는 편이 편하다.
 “……울먹.” 눈물을 글썽이자, 자상하게 보던 종업원이 깬다는 표정으로 변했다.
 “ㅈ, 저기……미안.” 나는 서둘러 사과했고.
 “주인님의 부모님이 죽어서 기억이 없는 겁니다!”
 “누가 주인이냐고! 그리고 우리 엄마아빠 죽이지 마! 기억에 없다는 말이 사실이여도 그런 말은 하지 마!”
 “그럼 뭐라고 부르죠?”
 “그냥, 형……아니, 오빠? 너 남자냐 여자냐?”
 “…….” 뭔가 곰곰이 생각하고 있다. “중성이요.” 태클걸기 지쳤다.
 “뭐라고 불리는 게 취향인가요?” 범죄자가 된 기분이 자리가 불편하다.
 “그럼 그냥, 내 별명을 따서, 렘 씨. 라고 불러.”
 “네, 렘 씨. 그럼 돌아가신 렘 씨의 부모님에 대해서 말하겠어요.”
 “그러니까 우리 엄마아빠는 아직 안 죽었다고!”
 “전생의 두 분은 돌아갔습니다.”
 “…….”
 “그래서 기억을 못하시는 겁니다.”
 “그래?” 포기했다.
 “그래요!” 신났다! 포기하면 의외로 즐겁구나!

 이 아이의 이름은 현이라고 한다. 전생에 사용하는 이름은 오해가 있다는 말에 건들지 않았다. 어쩐지 알고 나면 피곤해질 것 같아서이다.

 “그래서 내가 누구의 자식이었다고?”
 “서큐버스의 여왕님과 인큐버스의 왕께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뭐야, 삼신할매가 생각나는 탄생의 방식은.”
 “그러니 세계를 지배해줄 당신을 찾으러 온 겁니다.”
 “예상했어. 정의가 없는 걸 보아서 용사이야기는 아닌 것 같았거든.”
 “그럼 당장 실행하죠! 우선 이 가게부터 점령하세요!”
 “미안! 나에겐 그런 힘도 재력도 없어! 그리고 다 마셨으면 그냥 나가자!”
 “저에겐 있으니 괜찮겠죠? 어떤 카드가 좋죠? 실버? 골드? 블랙?”
 “저는 당신의 종입니다. 젠장할. 아, 미안.”
 “아뇨, 본능에 충실한 건 좋은 일입니다. 그럼 이걸 먹어주세요. 물로 삼켜도 상관없고요.”
 
 주머니 속에 마약이라고 불리는 맛과자가 든 작고 둥근 통이 나왔다. 그 안에는 붉은 색의 작은 고기조각이 젤리에 뭉쳐져 있었다.

 “설마……먹기 싫은 음식이 있어서 나에게?”
 “먹으면 각성을 할 겁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알겠어. 먹을게.” 혹시나 하니, 혀에 두고 물로 넘겼다.

 ――스스스스. 두 눈이 심히 저려왔다. 무심코 옆의 유리를 보았고, 두 눈이 묘하게 변했음을 깨달았다. 검고 밝은 두 눈에 하트가 진하게 빛나며 일렁거렸다.
 너무나도 무서워서 눈을 비볐지만 그대로였고 그때 한 여성종업원이 다가왔다.

 “무슨 일인가요?”
 “아뇨, 그냥, 조금.” 거기서 그녀를 본 것이 최대의 오예, 아니 실수였다.
 “――?!” 갑자기 신음을 참아내는 소리를 입을 다물며 소리쳤다.
 
 무언가 극도로 흥분하는 목소리에 심취하다 정신을 차리고 기운이 사라져 쓰러지려는 것을 일어나서 잡았다. 그 순간 그 여자는 다짜고짜 내 머리를 잡더니 몸을 일으켜 키스를 했다.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몸이 뒤로 넘어가며 테이블에 몸을 부딪치며 묘하게 야한자세가 되었다. 나는 현이가 보면 위험하다 싶어서 시선을 돌리는 순간, 기대이상이라는 반짝이는 표정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 작가의 말 : 성인용도 따로 준비했지만 그건 관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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