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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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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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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천사(Angel)-]
16-05-14 21:33
 
 

오후 12시 30분-

하늘에는 붉게 타오르는 태양과는 정반대인 얼음같이 차가워 보이는 하얀색의 신비로운 달이 세상을 비춘다.

별들의 향연은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자신의 낭만을 즐긴다.

밬에서는 사람들의 목소리조차 들리지않으며 길고양이들의 자유시간이며몆몆 중2병걸린 학생들은 자기망상을 하며 일탈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것이고,내일은 주말이라 평일에 못했던 게임이나 숙제를 하고있을 아이들도 있을것이며,내일 부모님들이 나가시는 아이들은 19금 으로 도배되있는 책을 자유롭게 볼수있어 신나하는 아이들도있을 것이다.

몆몆 사람들은 인생을 취미로 즐기고 몆몆 연인들은 내일 데이트 계획으로 분주하기도 할것이다.

그렇게, 모두가 내일을 기대하며 잠을 자는시간에 나는.

 

 

---------------도저히,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 놓여져있다.

 

 

순백색의 포니테일을한 달빛같은 머리카락,

보석 호박과도 같은 찬란한 금빛으로 고귀함을 보여주는 눈동자,

몸에 두른 하얀색 드레스와 그 옷의 겉에 조화에 맞게 배치된 금빛의 갑옷,

등에서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거대한 반투명의 날개,

머리위에는 형광등 못지않게 빛나는 링,

몸주위에 감도는 자그마한 반딧불이와 비슷한 금빛,

오른손에 쥐어져 있는 금빛의 손잡이와 무지갯빛의 반투명한 검날, 그리고 토파즈와 비슷한 색의 보석이 끼워져있는 레인가드.

 

이 모든 조합을 합치면 머릿속에 상상되는 하나의 인물이 존제한다.

 

-천사, 천계를 다스리며 현계의 질서를 지키는 신의 사자-

그런 신성하고 고귀한 존제가 지금, 씻기위해서 옷을 팬티만 남겨놓고 다벗은 나에게 무슨 볼일이 있어서 온것인가,

그리고 왜 나는 엎드려서 이러고 있는건가,

분명아까 집안에 태풍이 불어닥쳐서 본능적으로 몸을 숙였는데 왜 이런상황이...?

여러가지로 혼란한 상황에서 일단 가장먼저 생각난 말은-

....엎드려서 뭘하고 있는걸까 나는 지금..

"무슨 오해가 있는지는 몰라도, 일단 이검은 내려놓는게 좋을것같은데..? 위험하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며 눈앞의 정체불명의 소녀의 상태를 살폈다.

아무리봐도 저런 모습을한 사람은 본적이 없단말이지..

그래,검이랑 갑옷은 코스프레를 했다치자고, 그런데.. 저 날개는 형체도 확실하지 않은데 심지어 금빛을 발하고 있고, 머리위의 저 링은 뭐야, 하늘에 실로 묶은건가? 그럴리가, 그런 수고스러운 일을 하면서까지 이런 강도짓을 하는건 바보가아니곤 못하잖아?

그렇게 생각할때쯤 정체불명의 소녀는 또다시 고요히 입을 때었다.

“오해라.. 나는 틀린게 없는것 같은데 말이다, 네놈의 몸안에 있는 것은 [신의 위광]이기에 이곳으로 내려왔으니 말이다, ..아니면 거짓으로 나를 속인후 도망칠려고하는건가..?”

하지만,더욱 험악해진 얼굴을 하며 나를 겨누며 조금씩 칼날의 끝부분이 나의 목으로 다가왔다.

잠깐.. 뭐? 영원의 혼이라고? 그건 또 뭐야..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그냥 평범하게 태어나서 열심히 살아온것 빼고는 뭐가있다고..?!

"나의 몸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뭘 잘못먹은것도 아닌데.. 왜 내몸에 너희 천사들의 영혼같은게 있는건데!"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 상황이었다.

정상적인 생활, 물론 어릴적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현대 들어서는 너무 정상적인건 둘째치고 친구도 하나 없고,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하나없다.

그만큼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살아왔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나의 몸안에 그런 괴상한게 있다니.

도저히 알수가 없다고.

“흐음..끝까지 발뺌할 셈인 건가.. 그렇다면.. 원래부터 이럴 예정이었지만.. 무력으로 해결할수 밬에.”

촤악-!!!!

자신을 천사라 칭한 알수없는 소녀는 자신의 오른손에 쥐어진 검으로 크게 횡베기를 하여 나의 심장쪽을 정확하게 노리며 베었다.

하지만, 나 역시 살기위해서 오른쪽으로 공격을 피하고 내 자신이 “언제 이렇게 잘 피했지..?” 라고 하며자기 만족에 취해있을쯤.

“윽..?!”

콰아아아앙-!!!

생각할 틈 조차 없이 이번엔 위로 올려 베며 나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읽은듯이 그 상태로 쉴세없이 베어나가기 시작해,소녀가 베는 검에서 일어나는 금빛의 검풍이 집안을 더욱 어지럽히며 사방이 깨지고 부서지고 갈라졌다.

“잠깐...그만해!!!”

더이상 뇝뒀다간 집이 남아나지 않겠어!!!

어떻게든 그 검기를 피하기는 헸지만 그 덕분에 벽에 금이가고 유리병이 깨지고 날라갔다.

이쯤 되면 생각나지만 정말로 이 세르피아의 인간이 아닌듯하다, 아니면.. 정말로 천사인건가..?

확실히..코스프레를 한 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저런 능력은 처음 본다고.. 무슨 류아가 보는 애니메이션에 나올만한 이펙트와 힘이..

“하아아아아아아아압!!!”

쿠콰카카캉!!!!
“우와아아앗..?!!”

정말로 위험했다.. 젠장.. 그런데 왜 이렇게나 공격하면서 정작 하나도 안맞는거지..?

나는 평범한 육체에 평범한 인간인데 저런 초월한 공격을 피할수있을리가..

아무튼 저 날뛰고있는 천사...라고 일단은 생각하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건 인간의 힘이 아니야..

“잠깐!!잠깐잠깐만!!!!내말 좀 들어줘!!!”

나는 검격을 피하며 목청이 떨어질정도로 악을 지르며 호소했다.

아까부터 이상헸지만, 이상하게도 검을 휘두르는 방향과 힘은 강력한데.. 나를 베지않고 주변을 베고있다.

그래도 그저 내가 너무 사방으로 피하는것 때문에 주변으로 휘두른다 생각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 딱히 들어야할 이유가 있는건가..?”

드디어, 말이 통했다.

검격을 멈춘 천사는 잠시 멀뚱하게 처다보다가 문득 깨달은 표정을 하고 다시 나를 죽일듯이 째려보며 나의 목을 향해 검을 겨눴다.

겨우 저 천사의 공격을 멈춘 이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리면 그 뒤로는 막을 방법이 없다.

잘생각해.. 나 자신.. 만약에 저 천사의 흥미를 유발하지않으면... 그땐 죽어...!!!

생각해.. 저 천사의 흥미를 유발할만한 말을..!!

“아..아하하...그..그러니까...”

“그러니까..?”

큰일났다.. 막상할말이 생각안나... 그렇다고해서 가만히 있으면 또다시 검격을 펼칠테고...

게다가 저 천사.. 서서히 의심을 품기 시작헸어.. 큰일났다..

“그..그러니까...”

“....할말이 없는건가, 아니면 관심을 끌어서 도망칠려고?”

천사는 눈을 내리깔며 또다시 아까전의 검격을 시전하려는 듯이 몸에서 금빛의 무언가가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아..아니야!! 그러니까 내가 할려던말은..!!”

크윽... 나도 모르겠어...!! 생각나는 대로 말해보자고...!!!

“10초주지, 그전에 말하지 않으면 네놈은 죽는다.”

“10..”

“나의, 친구가 되어줘!!!!”

 

 

 

“.....................”

깊은 정적.

집밬의 부엉이의 울음소리까지 크게 들릴 정도로 매우큰 중압감의 정적이 나와 천사를 덮쳤다.

공기입자 하나하나가 무게가 있는듯이 나의 몸을 짓누르는 것 같은 너무나도 커다란 정적이 나를 덮쳐버렸다.

하아..이럴줄 알았어.. 나는 이제 저 검에게 찔려저 죽는건가.. 하하.. 이 세상.. 친구하나 없이 이렇게 보내는구나... 아아.. 외롭다..

그렇게 절망하며 생각할때쯤 갑자기 나도 생각지 못한일이 벌어졌다.

“....풉....”

어..어라...? 방금.. 웃은건가..?

“후...후훗.......”

눈앞의 은발의 천사가 갑자기 재미있는거라도 본듯이 억지로 웃음을 참으며 애써 웃음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게 하였다.

뭐야..이게... 설마, 내가 한말이 너무나도 어이없어서 그런건가..? 하긴..그럴만도... 그 말은 그냥 내 이루어질수 없는 소망중 하나인데...

“푸후훗...후훗...............앗....”

어...어라... 갑자기 왜 저러지..?

미친듯이 웃던 천사는 갑자기 얼굴이 굳더니 방금전의 그 무표정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몸을 뒤로 돌려 얼굴을 보이지않게 한후 손으로 눈물을 닦는듯한 제스처가 보였다.

...너무하잖아, 눈물이 나올정도로 웃기다니..

그리고 다시 몸을 나를향해 돌린후 고귀함이 뿜어져나오는 목소리와 얼굴로 쳐다보았다.

“내가 잠시 미쳤었나보군... 미안하다, 그럼 이번엔 제데로된 전투를 해볼까..”

그렇게 말하고는 그 천사는 자신의 오른쪽손에 쥐어진 검과 몸을 두르고 있던 갑옷,그리고 반투명의 금빛날개, 고귀함을 뽐내는 금빛링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해보이는 물체들이 모두 금빛 나비가되어 공중으로 사라졌다.

그 모습이 마치 자신의 몸주변에 영화에 나올것같은 효과가생겨 정말로 인간이 아니라는 걸 각인시켜주는듯 했다.

덤으로 금빛의 갑옷이 사라지자 순백색이 프릴레이스 만이 옷이 되어 말그대로 평범한 미소녀 를 현상캐 하였다.

그리고 아무말없이 무표정으로 나를 향해 조용히 다가와 공격할때와 같은 모습으로 매우 진지하고 그리고 살의 가 느껴지는 금빛의 눈동자로 노려보며 조용히 나의 앞에섯다.

“제데로된 전투라니... 설마...”

나는 순간적으로 이다음 일어날일을 빠르게 생각헸다.

-무엇을 할셈이지..? 설마 갑자기 손에서 단도를 꺼내서 찌르는건가..? 아니면 이상태로 다시 검으로 벤다던가..? 어찌되든 죽는거잖아..?!

틀렸다.. 이 가능성을 고려하면 전부 내가 죽는것뿐이다...

그렇지만,이 천사를 잘설득하면 분명히...

“친구, 되어줄게.”

“....어...?”

방금전의 생각을 모두 처참히 부수는 단 한마디가 나를 구원헸다.

친구..? 갑자기 그게무슨 소리야..? 그전에 나를 죽일듯이 베고 부수던건 뭐였고..?

게다가 뜬금없이 친구가 되어준다니.. 설마, 방금전 내가한 말 때문에..? 저말투는 또 뭐야, 아까전까지 쓰던 고귀함이 뿜어져나오는 그 왕같은 말투는 어디다 버린거고..?

“...? 뭐를 그렇게 생각해..? 아니면 정말로 제데로된 전투를 시작하기를 바라는거야?”

은발의 천사는 수상하다는듯이 살펴보고는 다시 오른손을 옆으로 뻗어 무언가를 소환하려는 동작을 취헸다, 아마 방금전 그 초월적인 위력의 검이겠지..

“아..아니..! 그런건...아닌데...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아무리 봐도 이해가 가질않았다, 너무나도 머리가 복잡해져 도저히 무슨말을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생각이 나지않아 가장궁금하고 지금도 혼란에빠진 질문을 하였다.

그러자, 천사라고 자칭한 소녀는 한심하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는 강한 어조로 말하였다.

“하아... 한참전부터 말헸잖아, 나는 천사, 하늘에서 내려온 존제. 라고.”

“그게 무슨말도 안돼는 설정이야...?”

잘못들은게 아니다, 정말로 천사라고 자신의 입으로 말하였다.

그런데 어째서..? 왜 그런 분이 왜 굳이 나의 집에.. 게다가 오자말자 나를 죽이려고..?

설마 나의 죄가 너무많아서 하늘에서 도저히 안된다고 생각해서 내려보낸건가..?

그러면 일반인들은 뭔죄야, 나는 그저 평범하게 그것도 친구들도 하나없는 방구석폐인에 여동생한명을 위해 살아가는 학생인대..?

설마, 친구가 없는 죄라면 내가 죽어서 그 망할 신을 토벌하러 가겠어.

“그렇다면 하나더, 왜 우리집에 내려왔고 왜 오자말자 나를 죽이려고 한거지? 그리고 나의 몸안에 있다는 그 [신의 위광] 은 또 뭐고?”

이 말이 가장 하고싶었다.

새벽1시30분.

이시간에 겨우 류아의 밥을 다 챙겨주고 자기위해 샤워실로 들어가던도중 갑자기 태풍이 몰아치고

눈을 떠보니 나를 죽이려드는 천사가, 그리고 그 천사는 나의 몸안에 [신의 위광] 이 있다는 이해할수없는 말을 하고 미친듯이 집을 부수고 내가 봐도 황당한 말로 상황을 피했는데 그 말을 들어주고..

이게 도데체 무슨 일이지..?

그 말을 들은 천사는 살짝 눈썹이 흔들리더니 방금전의 진지한 모습으로 나의 심장 부분에 손을 가져다 되었다.

“....-프로미넌스(Prominence).”

그 다음순간, 나의 몸이 순간적으로 엄청난 열이 덮쳐 몸에 염산을 들이부은듯한 통증이 나를덮쳤다.

“크아아아악...?!”

몸이 타오르는듯이 몸전체에서 강렬한 열기가 뿜어져 나왔다.

그렇지만, 아마도10초 정도 지나자 순식간에 열기가 사그라들더니 몸의 통증도 사라졌다.

“으윽...이게 뭐야...”

“-홍염.”

“뭐...?”

“말그대로의 의미야, 너의 몸에는 홍염의 신 프로미넌스라는 우리도 처음들어보는 군주의 영혼이 있어.”

“웃기지마.. 그런게 있을리가..!!”

“하아...”

순백의 머리의 천사는 한심하다는 듯이 머리를 젓고는 방금전처럼 오른손을 옆으로 뻗더니 난생 처음들어보는 이름을 외쳤다.

“---페르디난드(Ferdinand)용기=미스틸테인(Mistilteinn)빛의 신을 죽인 검.”

-푸욱!!!

“어...?”

그리고, 눈을 깜빡이는 순간 그 천사의 오른손에 쥐어진 또다른 형태의 검이 나의 복부를 가볍게 관통하여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게...무슨짓....”

“.............”

그리고 그 천사는 아무런 표정 변화없이 검을 관통한 배에서 뽑은후 방금전의 검처럼 금빛의 나비로 변화시켜 하늘로 사라졌다.

그 다음 그 천사는 말헤봤자 이미 죽어 대답이 안돌아올것도 모르는지  피를 흘리고있는 나에게 질문하였다.

자, 질문 하나. 너, 지금 죽을것같이 아파?”

“그걸..말이라고..!!!..........어라..?”

분명히 배가 관통 당헸다.

지금도 내려다 보면 배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있다.

그런데도 멀쩡하게 그것도 땀까지 흘리며 눈도 제데로 떠있고 말도헸다.

더욱 놀라운것은 아프지가 않았다 아니, 오히려 피가 빠져나가 몸이 더욱 가벼워진 느낌이다.

“뭐...뭐야...이건...?!”

“이제 알겠지? 넌, 현제 육체의 반은 인간이고, 반은 신(神) 인 즉. 반신 이라는 거야.”

“그래서, 일반적인 공격이나 타격으로는 죽지않아, 예를들면 방금전처럼 찌르거나, 때리거나, 베거나, 쏘거나. 그런 물리적 공격 말이야.”

“그런 말도안돼는 말을..지금,...믿으라고...”

“그럼, 한번더 찔러줄까?”

“......믿을게..”

본능적으로 살아남을수 있는 길을 선텍하여 억지로 긍정으로 대답하였다.

하... 도대체.. 나에게 무슨일이 생긴거지..? 아무리 들어도 이상하다고.. 평범한 생활을 보내던 중 갑자기 내가 신이라고..? 게다가 천사까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아...그래, 만약 네 말대로 내가 반신이라고 쳐, 그렇다면 왜 나는 반신이 된거지?”

“.......이레귤러...일꺼야.”

“이레귤러라고..? 그건 또 무슨 말이야..”

“나도 그게 궁금해, 지금까지 내가 봐온 신들은 모두 각자의 능력이나 무기가 있었는데.. 그게 너에게 있는지도 불안정한대다가 너는 처음보는 신에다가 심지어 불완전한 반신 이니..”

은발의 천사는 손을 턱에 가져다대며 생각하더니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았는지 머리를 젓고는 뒤로 돌아서며 말헸다.

“.....그렇다면 이제 할말은 끝난거지?”

은발의 천사는 뒤돌아서며 2층으로 향하려 하였지만,

아직 보내줄순 없었다.

왜냐하면.. 아직 물어야할 게 하나더 남아있기 때문이지..
“아니, 하나 있어.”

은발의 천사는 걸음을 멈추며 나를 뒤돌아보았다.

“....뭐야, 또 자신의 존제를 부정하려는 거면 이번엔 진짜로 죽일거야.”

“그...그런거아니야..!!”

“그럼..뭐야.”

“너, 그런걸 다 알면서도 왜 날 죽이려고 헸던거야?”

그 말을 듣고 살짝 흥미가 생겼는지 약간 표정에 변화가 보였다.

“-확인.”

“어..?”

은발의 천사는 뒤돌아보지도 않고 그대로 계단을 올라가며 말헸다.

“확인이야, 네가 선(善)의 존제인지 악(惡)의 존제인지에대한 검사, 선의 존제였다면 날보자 말자 당장 기겁을 하여 도망쳤거나 기절헸거나 하나고, 악의 존제 였다면 지금당장이라도 나를 그저 욕정해소물건으로 생각해 바로 덮쳤겠지, 만약에 너가 선(善)의 존제가 아닌 악(惡)의 존제였다면 이렇게 대하지 않았을거야.”

"그러면 나는 그 둘중 어느쪽도 아니잖아?!"

하지만, 천사는 더이상 해줄 말이 없다는 듯이 그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계단을 올랐다.

그렇게 2층으로 올라간후 나의 방 문앞에서 멈추더니 잘들리지는 않았지만 피식 이 라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그래, 너는 그 둘중 어느쪽도 아니야, 하지만 그래서 더 개성이 넘쳐,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반신, 물론 그 둘 쪽중에서 어느정도는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겠지만, 그렇지만, 넌 아마도..선의 존제에 가까운것 같네.”

-달칵.

천사는 자세하게 이해하지 못한 말을 남기고 은발의 천사는 나의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내가 선의 존제라.... 어딜봐서 내가 착하단거냐고...”

나는 머리를 쥐어뜯고는 시간을 확인헸다.

“새벽1시 45분... 아직 씻을 수는 있겠구나.”

나는 본론으로 돌아가 옷을 벗.......기전에...

잠깐, 저 천사 방금 내방으로 들어간거지..?

“잠깐..!! 이봐!!! 너 거기서 나와!!!”

나는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반쯤내린 팬티를 다시 입고 급하게 나의 방으로 뛰어올라갔다.

젠장...!! 그 방은 나의 미소녀 컬렉션이..!!!

그리고, 내일 일어날 일은 생각 하지도 못한채 여러가지로 곤란한 천사와의 첫 만남을 끝냈다.

 
+ 작가의 말 : 첫 등장한 메인히로인 유리아! 다음화에는 유리아의 모에요소가 폭발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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