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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사라진 세계에서 그대와 함께글 카레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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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사라진 세계의 마법사 - 10
16-04-03 03:08
 
 
010

응접실로 이동한 우리는 곧바로 대책회의를 시작했다.

“밀레느 크라인. 먼저 확인해 둘 것이 있어.”

“확인?”

“현재 제국의 위험인물이 누구냐 하는 거야.”

“위험인물 이라니?”

“만약의 사태가 벌어졌을 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인물. 즉, 밀레느 크라인 당신의 신랑후보 가문과 그 수장들 말이야.”

“그.. 그렇군. 하지만 그건....”

밀레느 크라인이 말끝을 흐렸다. 아마 제국의 정보를 타국의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것이겠지.

“지금 와서 뭘 망설이는 거야? 난 폐하의 병세도 알아버렸다고.”

“하지만 그건 아버님의 병이 나으시면 아무런 가치도 없는 정보니까.”

“그 건... 그렇지.”

호오. 이 녀석 머리가 꽤나 돌아가잖아? 그러고 보니 이 녀석 제국의 황녀였지. 순간 잊고 있었어.

“걱정 마 아무에게도 말 안 해. 뭐, 말해도 믿어 주질 않겠지만.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로 잡혀갈 걸?”

“......부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문은 총 5군대야.”

“그 중 하나는 아까 만났던 뚱땡이 백작 아저씨군.”

“그러니까 크렌든 백작은 시오네보다 어리다니까... 여하튼, 그가 가주(家主)로 있는 크렌든 가문은 대대로 국가 행사의 의전을 담당하고 있어.”

“영지는?”

“성주는 아니야. 수도 내에 저택 하나와 농지가 좀 있는 정도야.”

“응? 그 정도로 부마 후보가 될 수 있는 거야?”

“영지는 없지만 크렌든 가문은 제국에서 손꼽히는 명문가야. 시조인 로렌트 크렌든 백작은  개국공신이라고.”

“그런데 어떻게 영지를 하사받지 못했지?”

“못한 게 아니라 받지 않았어. 그는 제국의 기둥이 되겠다는 뜻으로 자신의 가문은 대대로 성주가 되지 않겠다고 했거든.”

옛 이야기에서나 나올 법한 사람이구먼. 그런 가문의 현 가주가 그 아저씨라니... 세상 참.

“뭐 어쨌든 그렇다면 일단 그 아저씨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군. 다음은?”

“레이몬드 백작가야.”

그 무서운 할아버지의 집안이잖아... 하긴, 재상의 가문이면 충분히 그럴 만하지.

“레이몬드 경의 아들이 올해로 25세야. 수도 로마니아 북쪽에 위치한 니타리아 지방의 현 영주지.”

“전 제국 사천왕의 영지라면 군사력이 엄청나겠군. 이건 일단 체크해야겠어. 다음은?”

“역시 사천왕 중 하나인..”

“잠깐! 설마 남은 세 가문이 모두 사천왕의 가문은 아니겠지?”

“맞아. 왜 그래?”

“아.. 아냐 계속해줘.”

“제국의 남부에 위치한 메타리아 지방을 다스리는 ‘드라고니아 백작가’, 서쪽의 카르니아 지방을 다스리는 ‘그라디아 백작가’, 마지막으로 동쪽의 이스타나 지방을 다스리는 ‘이바니아 백작가’가 있어. 부마 후보는 레이몬드 가문과 마찬가지로 4천왕의 아들들이야.”

이거 골 때리게 됐군. 만약 황제가 죽거나 병세가 위독하다는 사실이 알려진다면 당장 내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잖아. 

제국을 지키는 4개의 검이라고 불린 장군들이 격돌한다면 수도인 로마니아는 물론, 전 제국이 불바다가 될 지도 몰라. 그리고 높은 확률로 주변 국가들 또한 전쟁에 휘말리겠지... 

결국, 유일한 해결책은 라울 황제의 회복이라는 것인데... 뭐 사실 ‘앞으로의 대책’이라고 한다면 최악의 상황, 라울 황제의 붕어까지 상정해 두어야 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런 대책이 떠오르지 않는다. 지금은 일단 눈앞의 상황에 집중 하자. 

“관건은 린과 친위대가 알리타를 데리고 올 때까지 세간으로부터 폐하의 병세를 어떻게 숨기느냐 하는 것이군.”

“그건 지금까지처럼 기도수련이라고 얼버무리면 되지 않을까?”

“그게 가장 효과적이지만 확실하다고 할 순 없어. 아까 만난 두 사람의 반응을 보아 아무래도 이리저리 의심받고 있는 것 같고...”

“그럼 어떻게 하지?”

“흠... 일단 부마 후보들을 수도로 불러들이는 게 좋을 것 같아.”

“뭐? 어째서?”

“먼저, 가까이에 있으면 그들의 동향을 파악하기가 수월해. 그리고 유사시에는...”

“인질로 쓰겠다는 거지?”

“그래. 수도는 황제의 도시. 군사를 자유롭게 유용할 수 없는 이곳에서는 섣불리 움직이지 못할 거야.”

“응. 알았어. 그렇게 하도록 하자.”

“그럼 그들을 불러드릴 구실인데..... ”

@#$!@#%

그때 갑자기 엄청난 소리가 났다. 내 배에서..

“무.. 무슨 소리야?”

밀레느 크라인이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 난 대답 대신 멋쩍게 웃으면서 내 배를 가리켰다. 그러자 그녀는 질렸다는 얼굴로 말했다.

“아까 그렇게 먹어대고는 벌써 배가 꺼진 거야?”

“그런 가봐.”

“할 수 없지.. 린!”

“...은 없잖아. 네가 보내버렸잖아.”

“아!”

“다른 궁에 연락해서 보내 달라고 하는 것은... 안 되겠군. 여러모로 위험해.”

“과자라면 있다만...”

“과자 따위로 배가 찰까보냐!! 그리고 너 그거 여러모로 위험한 발언이라고!”

“응? 어째서?”

“옛날 책에... 아, 그건 경우가 다른가? 어쨌든 과자는 간식! 밥이 아니라고!!”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린도 없고 다른 메이드도 없는데.”

....이거 또 내가 나서야 되는 분위기잖아. 젠장 할 수 없지. 생존을 위해서니까!

“주방 어디야?”

“주방? 1층에 있는데..”

“일단 재료를 체크해 봐야겠군... 밀레느 크라인. 안내해줘.”

“주방에? 설마 요리도 할 줄 아는 거야?”

“자취생활 하면서 터득한 간단한 거지만... 자, 어서 안내 해줘. 배고파 죽겠다.”

“으.. 응. 이쪽이야.”
 
+ 작가의 말 : 일주일에 딱 하루 몇시간 시간내서 적는거라 늘 분량이 적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잠을 줄여서라도 좀 더 길게 써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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