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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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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13-06-07 00:36
 
 
(4)
 
 
 
나는 잠시 사장님과 연아에게 양해를 구하고 바깥으로 나와 정체 없이 돌아다녔다. 집과 편의점은 상당한 거리차가 있지만 그런 것은 상관치 않기로 하였다. 어째서냐면
 
“요올~ 다훈군, 이런 늦은 밤에 저런 아리따운 여인이 오다니 심하군욜. 우리 편의점에 귀여운 마스코트 연아를 배신하고 바람이라니 흑흑흑, 이 사장님 매우 실망이에욜. 그래도 아무래도 귀한분이 이곳에 행차 하셨는대 문전박대하는 것은 말이 안되겠지욜. 신분이 신분이다 보니 최대한 대접해주고 천천히 오세욜. 오늘은 특별히 용서해 드릴께욜”
 
라며 특별허가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지만 상관 없겠지. 보통 같으면 편의점에서 해결을 보았겠지만 이렇게 갑자기 급작스럽게 나타났다는 것은 필시 무슨 일이 있는 것이다. 편의점에서는 나눌 말은 아닐 것이다.
시간은 자정이 훨씬 넘어가는 시각으로 주위는 새까만 칠흑 같았다. 금방이라도 무언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밤길. 이미 이 거리는 밤으로 가득차있다. 그런 밤길을 걸어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밤의 길에는 사람이 가득했다. 도시의 불빛은 밤이 되도 꺼지지 않는다.
“흐음……. 어째서 이런 야심한 시각에도 사람이 많은 것인가. 옛날과는 많이 다르군.”
요즘에는 잘 볼 수 없는 단아한 옷을 입은 여인은 짐짓 주위를 돌아보며 말했다. 어두운 밤의 거리에서의 여인의 옷은 너무나도 튀었다. 그리고 20세 남짓이 된 우아한 여인은 올림머리를 하였고, 요즘 시대에는 입지 않은 한복을 입었다. 마치 과거 사람이 타임 슬립을 한 듯한 그런 느낌에 여인이었다.
“이런 요사스러운 밤에는 집에 들어가 몸을 보호 하는 게 최우선이거늘, 역시 요즘 사람들은 무엇인가 다르군. 역시 옛날과 지금은 다르다 이것인가.”
여인은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내 뒤를 따라왔다. 여인은 궁금한 것이 많은 듯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아이야, 그런데 왜 요즘 젊은 처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아이들이 밤에 길을 배회하는 것이냐?”
여인은 주위를 돌여 보며 말했다. 시각은 11시, 옛날에는 벌써 집에 들어가 잠에 들어갈 시간이지만 도시의 시간은 길었다. 어두운 밤의 길거리를 걷는데도 이곳을 걷는 사람들은 꽤 되었다. 아마 이렇게 늦은 시각에도 배회하는 대에 이유는 다들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학원 귀가길, 이유 없는 배회, 반항 등 여러 가지 사연을 가진 채 움직였다.
“원래 도시에 밤은 깁니다. 저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들이 이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잖습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하지만 지금 이 근처에는 필시 불경한 기운이 감돌고 있을 터, 도대체 이 세상 무당이나 도사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여인은 혀 끝을 찼다. 그리고 두 손을 들어 스님이 기도하듯이 손바닥을 맞부딪쳤다.
“오늘 밤에는 내가 특별히 이 근방에 수호계를 펼쳤다. 하지만 이런 것은 내 영역이 아니라 오래갈지는 의문이구나.”
여인의 능력이 펴져나가며 주위에는 신성한 수호의 기운이 스며들었다. 역시 다른 신과는 비교도 안 되는 범위와 능력이었다.
“아이야, 그런데 어디를 가는 것이냐? 내 오늘 필시 너를 찾아왔다만 나는 자시(子時)가 지나기 전에 이곳을 떠나야한다. 되도록 빨리 가줬으면 하는구나.”
“네, 알겠습니다. 삼신할머니”
나는 최대한 공손하게 목례를 하며 수긍했지만 여인의 얼굴이 한 순간 굳어졌다. 그리고 악귀나찰로 잠시 무서운(?) 인상으로 변했다가 다시 돌아왔다. 지금 내 옆에서 같이 길을 배회하는 여인에 정체는 삼신. 옛날부터 생명을 주관하는 죽음과 삶에 경계선에 다가서는 존재로 생명을 연결해주는 신이다. 과거 그 사건으로 만난 인연으로 현재는 내 삶의 필요한 신이시다.
“아이야, 나는 아직 할머니라 하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란다. 그러니 나를 삼신님이라 불러주지 않으련? 내 저번에도 그리 말했것만.”
삼신님의 얼굴은 웃고 있지만 혈관이 목과 이마에 튀어나왔다. 삼신님은 평정심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속은 부글부글 끓는 다는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하하하……. 죄송합니다. 자꾸 할머니란 이름이 착착 감기네요. 죄송합니다. 삼신님.”
삼신님의 웃는 얼굴은 유지 되었으나 무언의 표정으로 아직 속에 무언가 남았음을 짐작했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파고들거나 말을 앞선다면 필시 이상한 징후라 벌여짐을 눈치 챘다. 하지만 이내 기분이 쳐지기 시작했다.
“그래 할머니. 물론 내 영겁의 시간을 살아온 것은 사실로 다들 나를 그렇게 부르고 있지만 무언가 왠지 기분이 탐탁지는 않구나. ”
삼신님은 약간 서글픈 얼굴로 기운이 쳐졌다. 나는 무언의 죄책감을 느꼈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여자들은 나이 문제로 민감하게 분명했다. 나이가 들어도 자신이 늙는 다는 것에 슬퍼하다니 무언가 아이러니하지만 나는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최대한 진심을 담아 말했다.
“아니에요. 저는 삼신님의 본질을 알고서 이야기 하는 거지만 필시 처음 보는 사람이나 다른 신들에게는 삼신님은 아름답고 젊은 여성으로 보이세요. 저 역시도 삼신님을 보고 있지만 이토록 아름다운지는 처음 알았어요.”
삼신님은 잠시 눈이 휘둥그레지며 얼굴이 빨개졌다. 내 자신이 말했지만 무언가 오글거리는 대사였다. 하지만 그것이 의외로 잘 먹었는지 삼신님은 기분 좋게 웃으며 내 손을 마주 잡았다.
“정말이니? 내가 아름다워 보이니? 다행이구나. 솔직히 다른 사람들에게 할머니라 불리는 거는 상관 없지만 너가 할머니라 불리는 것은 슬펐단다 아이야. 그러니 앞으로 나를 그냥 삼신이라 불러주었으면 좋겠구나.”
삼신님에 미소에 나는 잠시 넉을 잃고 바라보았다. 역시 미인이 짓는 미소란 말로 표혈 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나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헛기침을 하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유에 대해 물었다.
“네, 삼신님. 그런데 어찌 지금 찾아오셨나요?”
그러자 삼신님은 한 숨을 푹 쉬며 나를 쳐다보았다. 삼신님과 내가 만나는 의식일은 아직 멀었었다. 내 생명이 걸린 중요한 의식이지만 그 기일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았다. 나는 머리를 굴려 삼신님이 찾아온 이유를 생각했다. 아마 …….
“아이야, 내가 이렇게 찾아왔다는 것은 아마도 너도 짐작하고 있을 터이다. 어제 너의 삶이 끊겨졌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도 평범한 죽음이 아닌 뒷 세계에 존재에게 죽었다는 것을. 도대체 어제 무슨 일을 벌인 것이냐.”
어제 있었던 일. 아마 어젯밤도 이와 같은 밤이었을 것이다. 껌껌하고 어두운 밤. 그래, 나는 어제 죽었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걸귀에 출현에 사지가 찢겨 무참히 사냥 당했다. 내 피와 살점은 분명 걸귀에게 허기를 채워주었다.
“아마 필시 이 근방에 일어난 불길한 기운도 너를 습격한 그것과 관련이 있겠지. 하지만 아이야. 너가 아무리 내 가호와 불로초의 능력을 얻었다 하나 그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는 운이 좋게 불로초의 능력으로 살아 났다고 하나 다음에는 장담을 못할지도 모른다.”
삼신님은 손을 들어 내 가슴에 대었다. 그리고 은은한 빛과 힘이 몸에 주입되며 서서히 사라졌다. 마치 몸 안속으로 흡수된 것 처럼.
“그리고 지금 관련된 이것은 또 다시 너를 노릴 것이다. 내 필시 그것은 장담하지 그것은 이미 너의 만리향의 영향과 불로의 중독에 빠졌다. 다시 너를 찾아올 것이다. 내 지금 너에게 다시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었다. 아마 당분간의 너를 눈치 채지 못하겠지만 혹시 모르니 당분간은 이 기운이 없어질 때 까지 물러서는 것이 좋겠구나.”
그래, 이번에는 운이 좋았었다. 내 능력과 삼신님에 가호가 이어진다고 해도 다음에도 내가 이렇게 멀쩡히 걸어 다닐 리도 없다.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 이 정도로 그친 것일지도 모른다. 아마 좀 더 다른 유형의 존재와 힘을 끌어들이며 나는 죽을지도 모른다. 삼신님의 말씀대로 물러서는 것이 최선일지도 모른다.
“감사합니다. 삼신님.”
“해서 내 오늘 이렇게 너를 직접 보러온 것이다. 너의 특이한 능력은 이 세계가 아닌 뒷세계 다른 무언가를 끌어들이는 힘이 있단다. 부디 그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비록 나의 실수와 여러 요인으로 너가 태어났다고 하지만 이미 내 품에서 떠난 이상 너를 지키는 데에 한계가 있단다. 부디 조심하도록 하거라.”
달이 밤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삼신님은 하늘을 보았다. 나는 드디어 시간이 다 되었음을 알았다. 그런데 삼신님은 아직도 지상에 남아있었다. 분명 마지막 작별 인사 비슷하게 하는 분위기였는데 …….
“아직 올라가기에는 시간이 30분 남는구나. 오랜만에 내려왔는데 좀 더 이야기를 나누자.”
삼신님은 무언가 쑥스러운 지 홍조를 뛰우며 말하였다. 그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애매했지만 좀 더 어울리기로 하였다. 나는 다시 방향을 바꾸었다. 그리고 도중 공원으로 가 휴식을 청하며 삼신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지고 다시 편의점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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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 정리가 안됀다...

부처게이 13-06-07 00:42
답변  
저거 왜 그러지;;
노블B 13-06-07 18:52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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