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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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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급 매니저, 츤데레담당 델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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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시드 6. , 7. , 8.
13-06-05 23:56
 
 
6. 목표는 유럽야구선수권 우승!
그러다가 12월 23일이 밝았다.
창석은 근처 식당으로 선수들을 모아 선수들의 의기를 돋아주려고 애를 쓰고있다.
 
"어······ 대체 어떻게 하지?"
 
하지만 창석의 머리속은 그저 텅 비어있었다.
과연 어떻게 이끌지 잘 생각도 안나서 궁리를 해도 그 생각이 잘 안나기 마련이었다.
 
"으으 제길······. 뭐가 뭔지 하나도 생각이 안나네."
 
이제 1시간 남았다.
대체 어떻게 해야될지는 창석도 모르지만 가다보면 생각이 떠오르겠지······ 하고 길이나 걸으러 집에서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걸어도 걸어도 생각은 안난다.
 
'이게 계획을 안짜놓고 말한거의 최후인건가······'
 
이대로라면 불른 이유도 사라지게 되는 상황이므로 창석은 생각에 전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생각하다보니 식당에 도착하게됬다.
불행중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그 식당에는 선수들이 오지는 않았다.
창석은 어떻게 선수단을 하나로 이끌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멘트였다.
 
'강하게 나가는건 여기서는 안 통해. 한국의 문화와 몰도바의 문화는 전혀 달라. 그러면 조금 돌려서 말해볼까······ 아니! 그것도 안 통해! 그게 됬으면 이렇게 있었겠냐!'
 
창석은 자신 혼자만의 고독한 생각을 하고있었다.
누군가가 도와주면 좋겠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자비란 없었다.
 
'강하게도 안되고 약하게도 안되고 중간도 안될거고······! 대체 나한테 왜 이런 시련을 준거지?'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남는 성과는 제로였다.
문제는·······
 
'제기랄······ 형하고 선수들이 다 오다니······.'
 
그 생각을 하는 시간에 다 온 것이다.
창석에겐 더이상의 방도가 없었다. 그저 방도가 있다면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다 하는 것 밖에 없었다.
어떤 한 선수가 창석에게 사뭇 진지한 말을 했다.
 
"여기에 부른 이유는 뭐죠?"
 
창석은 아무 것도 생각이 안 났지만 일단 말을 하리고 한다.
최후의 수단이란 이거밖에 없으니까.
 
"어? 당연히 모임을 가지기 위해 모였지!"
 
하지만 이 말을 한 직후 창석은 자신 스스토를 자책했다.
 
'그건 내가 하려는 말이 아니잖아!!!'
 
하기만 그 선수는 생각이 조금 달라보인 것 같았다.
 
"뭐, 그러면 식사나 하기로 하죠. 메뉴는 모임이니까 통일 해야될텐데 누구 이 메뉴에서 제일 싼 세가지중 하나를 골를 사람?"
 
그 결과 반 이상이 스파게티를 골랐다.
아니,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니다. 창석의 머리속은 심히 복잡해졌다.
 
'아니 잠깐만. 왜 내가 감독같아 보이지 않고 저······.'
 
생각도 멍해지게 만들정도로 그 선수의 리더쉽은 좋았다.
창석은 그 선수에게 말을 한 뒤 잠시 레스로랑을 나갔다.
 
"너한테 해줄 말이 있으니 잠시 나와."
 

창석은 그 선수에게 두 손을 꼭 잡고 부탁했다.
그 이유는 그 선수의 리더쉽이 보통이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의 이 상황을 구제할 수 있다고 희망을 걸었기 때문이다.
 
"부탁한다! 현재 우리 선수단은 포지션도 못 정할 정도로 오합지졸이라는건 잘 알거다. 하지만 너의 리더쉽은 보통내지가 아니다! 여기서 믿을건 너 밖에 없다! 일단 니가 주장이다!"
 
그 선수는 두 손을 자신의 손에서 떼어내고 손을 털면서 말했다.
행동만 봐서는 거부의 의미였겠지만 말은 정반대였다.
 
"뭐, 좋습니다. 한번 해보죠. 저도 지금 이렇게 시간 끄는거 좋아하지 않거든요."
 
창석은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한 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했다.
아무튼. 창석과 그 선수는 다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선수들도 코치들도 식사를 마쳤다.
스파게티를 다 먹고서 선수들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 때 주장으로 임명받은 선수가 말을 했다.
 
"다 조용히 하고 한 마디만 듣자."
 
웅성웅성한 모임에는 갑자기 정적이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눈치없는 한 선수는 계속 떠들고 있었다.
 
"와! 그래서 달리기를 했는데 이게 왠일? 내가 더 빠른거야!"
 
주장은 그 선수를 향해서 소리쳤다.
표정에는 진심으로 짜증이 났다고 쓰여질 정도로 표정이 구겨졌다.
 
"한 마디 들으라고했다!!!"
 
그 강력한 일침에 제대로 맞은 선수는 순간 당황한듯 말을 더듬거렸다.
 
"어, 어? 아, 알았어!"
 
주장은 손을 털고 자신이 하려는 말을 했다.
거기에는 감독의 지시도 있었지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이기도 했다.
우선 주장은 선수들에게 질문을 했다.
 
"너희들은 왜 야구 동아리에 온거지?"
 
그 누구도 말 하는 이가 없었다.
자신이 왜 야구 동아리에 온건가를 잘 몰랐다.
그저 대화를 하기 위해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장은 이를 정곡으로 찔렀다.
 
"야구동아리에서 야구를 해야되는데 야구가 재미없다 생각했겠지. 맞아. 지금 이대로만 하면 당연히 야구가 재미없을거다. 하지만 그것을 하고 안하고는 너희들한테 달려있는거 아니냐?"
 
선수들은 주장의 눈을 피하거나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주장은 다시 한번 정곡을 깊숙히 찔렀다.
 
"야구는 합동이다! 그래서 저 감독이 단체훈련을 하자고 한 이유도 그 이유다! 하지만 너희들은 약속이니 뭐니 하면서 하나하나 빠져나가기 시작했지! 이러니 야구가 재밌을거같아?"
 
주장을 피하려고 하던 선수들은 고개만 숙이고 있었을뿐 별다른 말이 없었다.
주장은 선수들에겡 ㅢ기를 넣어주게 위해 이같은 말을 했다.
 
"야구가 재미없고 동아리니 빼먹을 수 있다 치자. 하지만 몰도바 야구팀은 우리 하나고 우리가 몰도바 국가대표다. 몰도바 국가대표가 이렇게 오합지졸이면 어쩌자는거지? 국제무대에서 활약해볼 생각을 해보자!"
 
그리고 어떤 한 선수가 주장을 향해서 동참의 뜻을 밝히는 말을 했다.
 
"그렇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힘내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리더 한명이 이끌어낸 지지자 한명은 급기야 팀 내의 사기를 바꿔놓았다.
 
"그래! 할 수 있다! 한번 해보자! 야구장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보자!"
 
"그까짓거 한번 해보자!"
 
창석은 주장을 보면서 흡족한 모습을 감추질 못했다.
창석의 마음은 설레임 반과 신기함 반으로 차 있었다.
 
'저런 리더쉽의 선수는 어디서 나온거지?'
 

7. 의기투합!
원래 야구장의 모습을 띄는 간이 야구장을 모집한 후 7일 안에 지으려고는 했지만 그것은 실패하게됬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만드는게 감독입장에선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었다.
창석은 한국어로 창운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지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 진짜로."
 
창석은 간이 야구장을 만드는 것을 지도해주고 있었다.
물론. 다 지으면 간이 야구장은 아니겠지만 우선 야구라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정도로지어진다는건 강상도 하지 못했다.
의기가 하늘을 찌르는 선수단은 야구장을 만드는 일을 척척 해내고 있었다.
그 모습은 뭐라 말하기도 어렵다.
그냥 모두가 다 노력해주고 있다라고 보면 되겠다.
 
"난 솔직히 여기에 왜 온지 몰랐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조금 나야졌다! 라고 봐도 되려나? 근데 아주 조금 나아진거 같기도 해."
 
청운의 표정은 분명 밝지만 말에선 그렇게 밝은 창운도 얼마나 고민거리가 많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말이었다.
창석은 분필자루를 챙기고 계속 말을 이어갔다.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기대할만 해. 우리가 분명 기적을 이룰거야."
 
그런 말을 한 후 창운은 분필을 하나하나 선처럼 잇고 있었다.
어떤 한 선수가 창석의 모습이 이상해서 묻고 있었다.
 
"왜 그렇게 분필자루롤 한 선으로 놓나요?"
 
창석은 분필자루를 하나 하나 놓으면서 말하고 있었다.
 
"이 선은 파울선이지. 이 선을 벗어나면 파울이고 벗어나지 않으면 파울이 아닌거야. 어차피 조만간 야구하면서 규칙을 배울텐데 그때가서 설명해줄게."
 
창석은 야구를 할 때 마음에 와닿는게 한가지 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행이로다.'
 
그렇다. 야구는 해봐야 감도 오고 규칙을 이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알려주지 않으려고 하는게 창석의 전략이라면 전략이다.
 
아무튼 간이 야구장을 무려 5시간만에 다 지었다.
뭐, 끽해봐야 마운드 짓고 분필놓고 내야 외야를 구분해놓고 담장을 일단 분필로 설정해놓은 것만 생각해본다면 그 정도 시간이 걸리는게 정상이지만 이걸 만든다는 자체가 이미 야구팀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됬다 봐도 된다.
창석은 팀원들을 한데 모았다. 그리고 박수를 쳤다.
그 후 주장도 박수를 치고, 후에는 거의 모든 팀원이 박수를 쳤다.
창석은 손을 윌 들어서 박수를 멈추게 한 뒤 자신이하고싶은 말을 했다.
 
"이렇게 팀원들이 잘 따라줘석 고맙다. 우리는 이렇게 해서 한 차례 더 강해졌다. 하지만 우리는 훨씬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내일은 그 강해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포지션 선정을 하기로 하겠다."
 
그런 말을 한 후 창석은 이리나의 집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주장은 그 자리 위에 올라서서 선수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승리했다!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 생각을 이겨내어 승리했다! 우리는 앞으로 더 승리할 날이 와야된다!"
 
그 말을 하자 선수들은 주장을 향해서 함성을 질렀다.
창석은 그 모습을 보고 생각했다.
 
'리더와 보스는 다르다고 했지. 리더는 주장이고 보스는 나인건가······?'
 
하지만 이내 생각이 바뀌었다.
리더가 누구고 보스가 누구건간에 지금 팀을 이렇게 되도록 도운건 주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래. 이 팀을 이렇게 살린건 주장이야. 내가 뭔 욕심을 낼 권리가 있겠냐?'
 
창석은 이 팀을 어떻게 이끌고 주장이 어떻게 이 팀을 이끌지 생각을 하면서 이리나의 집으로 돌아갔다.
 
8. 왜 여기에 있는거냐고?!
창석은 거음가는 이리나의 집에 기대가 많이 되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것은 뒤늦게 합류한 창운도 마찬가지였다.
 
"야. 이리나의 집이 얼마나 넓다는거야? 본 적 있냐?"
 
창운은 집에 매우 기대를 하고 있었다.
창석은 그닥 큰 기대를 안 하고 있어서 창운에게 환상을 깨라는 양의 말을 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 실망할 수도 있으니까."
 
사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창운에겐 그렇게 들리지 않았다.
행동이 변하지 않자 창석은 그냥 될대로 되라는양 창운의 행동을 무시했다.
 
드디어 이리나의 집에 도착했다.
다른 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는 안크지만 다른 집에 3배쯤 되는 크기라 많이 놀랐다.
큰 기대 안했던 창석은 집의 크기에 놀라면서 다시 한번 이리나의 말을 곱씹었다.
창운은 집을 보면서 한껏 폼을 잡고 있었다.
 
"이야~ 이 집은 이제 제깝니다 제가 맘대로 쓸 수 있는겁니다~"
 
창석은 집 안을 들어가봤다.
그리고 충격을 먹고 집 밖으로 나왔다.
밖에서 한껏 폼을 잡던 창운은 창석의 패닉된 얼굴을 보자 궁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뭔 일 있어?"
 
창석은 말을 더듬거리면서 손사래를 쳤다.
 
"아, 아무것도 아니야."
 
과연 뭘 봤길래 그런건지 이해를 못한 창운은 집 안을 들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같이 패닉을 먹었다.
 
"어······ 그러니까······ 우리가 본게······ 그거 맞지······?"
 
창운은 패닉상태로 말을 꺼냈다.
그리고 창석도 그 패닉상태는 마찬가지였다.
 
"응······ 이거 비밀로 해두자고······."
 
과연 그들이 본 것은 뭐였을까.
 
한편. 한국에서는.
 
"유럽야구로 임대는 안 되겠습니까?"
 
어떤 한 선수가 유럽야구로의 진출을 원한다.
감독은 그런 선수를 만류한다.
하지만 그 선수는 자신이 유럽야구에 가고싶은 이유를 만들었다.
 
"괜찮습니다. 실패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감독은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허락했다.
 
"좋아. 가서 열심히하고 와라."
 
그 선수는 감독에게 인사를 하고 그 자리에서 떠났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그리고 그 자리를 벗어나서 생각을 했다.
 
'너의 곁으로 갈게.'
 
+ 작가의 말 : 휴우...

노블B 13-06-14 20:22
답변  
비밀글이므로 글을 볼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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