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린다 도일이 아냐.” / “데리러 왔어, 샤르”

류쥬 왕자와 기르마에게 고백한 순간, 드디어 진짜 그린다가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심하게 동요하는 세이라에게 ‘반드시 돌아와서 생일을 축하해줄게’ 라고 약속한 샤르는 그린다를 쫓아서 빛 속으로!

하지만 멜레디스 숲에 홀로 남겨지게 된 샤르가 헤매든 곳은 전승으로 전해지는 2천 년 전의 결전 한가운데! 더군다나 샤르가 ‘신탁에 나온 황금의 천사’라니──!!

대인기 판타지 가정교사 코미디, 클라이막스에 돌입하는 제7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