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의 설정노트에서 시작되는, 망상폭발 개그폭주 대소동 코미디 2탄!!
“여름! 바다! 가슴! 그리고…… 납치?!”
---최약의 천사와 함께 배틀에 뛰어들어야 하는 에이지의 운명은?!
“설정노트에서 튀어나온 다섯의 타천사를 잡기 위해 성천사가 나타났다!”
여름! 바다! 가슴!
에이지의 맹반대를 싹 무시하고 ‘아름다운 바다의 도시 소소기’에 온 카에데코, 로자린드, 마리스……와 에이지(←피해자)
때 아닌 수영복 천국에 눈을 반짝이는 카에데코의 폭주는 막을 수 없었고 평화로운 해수욕장은 그야말로 주지육림의 하렘(?)으로! 하지만 행복의 절정에 있는 카에데코의 몸에 불길한 그림자가?!
“미안해요, 에이지 씨. 이 아이는 제가 빌려가겠어요.”
기절한 카에데코를 안고 미소 짓는 것은 해신의 여왕 아이샤리아였다!
카에데코가 납치되었다?! 대체 뭐가 시작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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