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게임 소설과는 재미의 방향이 다르다! 게임과 너무나도 닮은 이세계로 전이한 주인공이 게임의 ‘부조리’나 ‘버그’를 이용해서 싸워나가는 이 작품은 웹 연재 당시 일본에서 4천만 조회수를 상회하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게임을 한번이라도 했던 사람이라면 경험해본 적 있는 게임 세계의 친숙한 부조리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2권에서는 트레인 양을 따돌렸나 싶었는데 기억을 잃은 알몸의 소녀가 등장?! 전혀 상정하지 못한 상황에 주인공은 패닉에 빠진다! 트레인 양 메인의 외전도 본편에 수록.
이 작품의 한국어판 저작권은 일본 KADOKAWA CORPORATION과 독점 계약한 영상출판미디어(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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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몸의 소녀 (이)가 나타났다! 소녀 (은)는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제작자의 악의로 가득 찬 버그에 맞서 싸우는 신개념 이세계 생존기에 뉴 히로인 등장?!
"버그란 ‘흔해빠진 이웃’이며, ‘최대의 적’이며, ‘최고의 벗’이기도 하다!" 버그 다발성 게임 <고냥귀고냥>의 세계에 흘러들어간 ‘아싸’ 게이머 소마.
간신히 왕도에 도착한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실 한 오라기 걸치지 않은 모습의 미소녀!! ……만이 아니라, 있을 리가 없는 몬스터며 영원한 조역 모험자며 기타 등등. 독설이 난무하고 벼락이 떨어지고 고냥귀 미소녀에게 선전 포고를 당하는 그런 카오스한 세계에도 굴하지 않는 소마의 모험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