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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빙결경계가 뒤틀리는 소리가 난다. 이편경 이그니드에게 결계의 열쇠를 빼앗기는 바람에, 유환종의 침공도 시간문제나 다름없었다. 황녀 사라의 결단, 그것은 정예를 투입하여 이편경 추격하는 것과 기사들을 총동원하여 부유대륙을 방어하는 것. 사라의 지휘에 따라 무녀, 천년사, 그리고 셸티스와 유미가 이그니드를 쫓는다. 하지만 그 앞을 〈낙원환상〉을 성취하려는 이편경이 진정한 힘을 해방하고 가로막고 나선다. “……레온은 가장 강해. 누구한테도 패하지…… 않아.” 에덴에서 대치하는 천년사 레온과 이편경 아르마델. 한편, 부유대륙에서도 천결궁 전력과 유환종 사이에서 격전의 막이 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