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황태자를 연기하며 오버리에 대한 복수를 마무리 지은 오르바. 변해가는 자신을 느끼면서도 수많은 것들에게서 도망치듯 죽음을 위장해 정체를 감추고 서방세계로 떠나 용병으로 떠돌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마도사 가르다가 군세를 이끌며 각 지방을 점령해가고 있다. 새로운 전장에 이르러, 오르바는 다시금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세상에 몸을 맡기게 된다. 그곳에서는 그가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
영웅에 이르는 길을 다룬 정통 판타지 〈낙인의 문장〉, 제2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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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타우란에는 왕이 없다――타우리아에서 용병이 된 오르바를 기다리는 것은!?
메피우스 황태자 길의 죽음을 가장하여 그 대역을 끝마치고 바깥 무대에서 모습을 감춘 채 타우리아의 용병이 된 오르바. 바로 그때 타우란 지방은 마도사 가르다의 위협에 흔들리고 있었다. 그 다음 표적으로 점 찍힌 것은 도시국가 헬리오. 하지만 거기는 모반이나 요염한 왕비 마릴레느의 변절 등, 많은 문제를 품고 있었다. 오르바는 원군으로 그 헬리오에 간다. 복수를 다한 뒤 확실한 목적도 정해지지 않은 채 일개 용병으로 싸우게 되는데, 운명은 오르바를 새로운 도전으로 내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