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로 척박한 한국의 판타지 전기 시장에서 팬들의 기대와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일본 판타지 전기의 걸작. “낙인의 문장”시리즈 제 12권.
압도적인 서사의 시리즈 완결권!
줄거리
황제 그루와의 알현을 헤쳐 나와 이웃나라 엔데를 구하러 가는 오르바. 때마침 엔데의 차기대공 에릭은 동쪽의 대국 아리온의 황태자 카셀리아의 함정에 빠져 궁지에 몰려 있었다. 한편, 제도 솔론에서는 황후 멜리사가 그루마저 강제로 끌고 가서는 용신교 신전에 틀어박히는 사태가 발생했다.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긴박한 상황 가운데, 가베라에서 귀환한 빌리나가 사자를 자청하여 신전으로 향한다. 메피우스의 미래를 걸고 각자의 싸움에 도전하는 오르바와 빌리나. 두 사람의 운명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