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방패 용사 성공담』의 뒤를 잇는 영상출판미디어의 세 번째 일본 장편 판타지 시리즈.
본 작품은 일본 웹소설 연재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개최한 일본 최대급 라이트노벨 콘테스트, <제2회 엘리시온 노벨 대상>의 수상작으로서, MMORPG와 이세계, 절대적인 힘을 지닌 흡혈희로 다시 태어난 주인공과 그 가신들, 그리고 절묘한 이세계가 아우러져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걸작입니다.
줄거리
생전에 플레이했던 온라인 게임 「이터널 호라이즌」의 세계에서 거대 마제국의 주인, 미소녀 흡혈희(吸血姬) <히유키>로 다시 태어난 ‘나’. 개성적인 최강 종마들의 절대적 충성심에 조금 겁에 질리면서도, 대륙에서 사는 사람들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기 시작한다.
그런데 온라인 게임 시절의 유명 플레이어들이 차례차례 나타나 히유키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 배후에 어른거리는 수수께끼의 존재를 쫓는 히유키. 그러자 난데없이 정체불명의 안개가 발생. 세계는 이대로 멸망하고 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