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단샤 라노베 문고 초기에 출간된 일상 코미디 라이트노벨. 자신을 용사라고 믿는(1인칭이므로 진위확인 불가) 주인공, 다양한 형태의 중2병을 보이는 소녀들의 메타적 발언이 난무하는 아스트랄한 개그가 일품. 일러스트를 담당한 시라하네 나오의 미려한 그림체도 매력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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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자칭 용사+중2병 소녀들= 얼토당토않은 일상 코미디 Start!
내 이름은 텐자키 리쿠토, 다른 사람들은 흔히들 릭이라고 부른다. 용자의 자격으로 수많은 이세계로 소환되어, 이 성검으로 세계를 구하며 살아왔다. 오늘도 세계를 구하고 평소처럼 학교에 갔는데, 옥상에 수수께끼의 미소녀(표지에 나온 애)가?! 나는 온갖 오해와 착각 끝에 그녀가 이끄는 ‘진짜 학생회’에 가입하여, 이 바보스러운 중2병 집단에 점차 휩쓸려 들었다. “우리들을 애니로 만들어서 진짜 학생회 지지자들의 머릿수를 늘리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