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수행 도중 일어난 사고로 10살 정도의 어린애로 변해버린 솃세. 작아진 몸에도 굴하지 않고, 스승님을 만나러 가는 타쿠토와 동행, 평온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그 여행의 끝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예상치 못했던 사실.
타쿠토의 스승님에 대한 진실은? 솃세의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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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그러니까…… 명예로운 부상이야!
어떤 임무 중의 사고로 10세 정도로 어려져버린 솃세. 하지만 그보다 고민되는 것은 타쿠토를 향한 자신의 마음. 한편 아버지와 다름없는 존재인 《스승》과 관련된 소식을 접하게 된 타쿠토. 타쿠토에게 “네가 함께 가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은 솃세는 작아진 몸을 이끌고 그의 여행에 동행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