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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현실이 얽히고설키는 판타지 액션 러브코메디 제 2탄!
“모모이 군이 제대로 교육을 시키지 않아서 히나가 버릇이 없어진 거라고!”
“뭐라고……? 네가 남의 교육을 신경쓸 처지냐…….”
“이번에는 게임 속의 게임이다! 급전개와 함께 늘어가는 수수께끼의 연속!”
지난번 퀘스트를 달성한 덕분에 제법 많은 금전을 손에 쥔 모모이 남매. 그러나 여전히 생활은 빠듯하기만 하다. 타쿠미의 오토바이 수리비와 히나의 낭비로 인해 돈이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편, 시오리는 모모이 남매의 생활에 사사건건 관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타쿠미와 히나, 시오리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다시금 퀘스트 의뢰가 들어왔다. 퀘스트의 내용은 던전 ‘지하미궁’의 탐색. 퀘스트에 도전했다가 낭패를 보고 하는 수 없이 현실로 돌아온 타쿠미와 시오리. 그런 두 사람 앞에 낯선 중년 사내가 모습을 드러낸다. 사내를 본 시오리는 왠지 이상한 태도를 보이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