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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호구와 변태가 그려내는 어브노말 청춘 그래피티, 제4탄!
이번에는 ‘나를 신부로 삼아주세요’로 보내드립니다?!
독특한 하이텐션의 어브노말 청춘 러브코미디, 이야기의 정점을 맞는 제4탄. 버들이 접근했던 것은 이유가 있었다?! 그 익숙해지려야 익숙해질 수 없는 충격에 썩어 들어가는(?)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온 호구. 하지만 본색을 드러낸 예인과, 그 꼴을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솔이 달라붙기 시작한! 또한 예인의 변화로 인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솔은, 한 가지 아이디어를 입안해 대역전극을 펼치려 하는데……?! 인간군상의 추태와, 욕심이 치닫는 그 결말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필독을 권유?! |
줄거리 |
“쿳쿳쿳. 예인을 쫓아다니던 수많은 여자들은 다 바보가 되어버렸지. 물론 그중에 가장 큰 바보는 나고 말이지. 내가 왜 이런 재앙을 겪어야 하는 것인가, 쿳쿳쿳…….”
[본격최강호구여고생], [도내 No.1 호구], [호구est], [궁극의 호구], [더 킹 오브 호구].
쿳쿳쿳. 전부 날 일컫는 말이야. 먹고 먹히는 호구의 연쇄, 그 정점에 있던 나 역시 휘말려든 거지. 다행스러운 건 호구 피라미드 최하층까지는 떨어지지 않은 것 정도?
그래. 버들에게 차인 내 친애하는 소꿉친구보다는 나을지도 몰라. 걘 충격에 정신줄을 놔서, 썩다 못해 죽어가는 모양새거든. 매일 밤마다 천장의 얼룩을 세며 어른의 계단에 올라버릴 뻔하는 걸 옆에서 열심히 방해하고 있는 중이지. 예인의 DNA가 완전 각성했다고!
안되겠어. 우리 힘을 합쳐 저 파렴치한 남매(?)들에게 복수를 하자. 저 남매(?)들도 한 번 가슴이 찢어져 봐야지! 그리고 우리를 호구 취급한 전 인류에게 본때를 보여주자고!
쿳쿳쿳, 전 여자친구이자 여자인 소꿉친구의 썩어빠진 망상을 똑똑히 보여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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