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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진화한 과학은 신의 정한 섭리마저 능가한다── 「세라페노」를 비롯해 독특하고도 장대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한 작가, 사자네 케이. 『황혼색의 명영사』, 『빙결경계의 에덴』, 『불완전 신성기관 이리스』에 이어서 내놓은 신작은 최첨단 생명공학으로 환상생물을 재현한 세계를 무대로 한 소년과 천사의 이야기입니다. |
줄거리 |
피아를 사로잡기 위해 파견된 복음기관의 자객들과 대치한 미소라의 선택이란?! 진천사(眞天使) 피오라미리스가 깃든 소녀, 피아를 포획하고자 복음기관의 에이전트가 SIREN를 급습한다. 그 와중에 미소라의 앞에 나타나는 넥자르. 하지만 그 입에서는 뜻밖의 말이 흘러나온다. “나는 그저 여동생이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기관이 부여한 강대한 힘에 마음이 사로잡히고 만 여동생, 《적(赤)의 제2상》 네레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넥자르. 그 마음을 안 미소라는 네레와의 전투에 임하는데──. 미소라의 방정식과 넥자르의 신약소환이 공명할 때, 네레를 얽맨 주박이 파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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