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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이 세상에는 ‘흐름’이라는 게 있어. 흐름대로 사는 게 최선이라고는 하지 않겠어. 하지만 흐름에 거스르는 게 좋다고도 할 수 없어. 중요한 것은 단 하나. 받아들이는 거야. 바라지 않는 일도, 뭔가의 인연이라고 생각하라는 거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프랑스에서 온 유학생 ‘로랑’과 긴 갈색 털을 지닌 복슬복슬한 토끼 ‘율리시즈’가 유카리 군와 토끼 씨 콤비에게 ‘연 맺기 대결’을 신청한다. 때마침 유카리의 지인으로 5년간 사귀어온 만화 연구회의 선배 커플이 꿈과 현실 사이에서 위태위태한 관계가 되어 간다. 만화를 좋아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그와 그를 계속 지켜봐 온 그녀의 오래된 인연이 점점 풀려나가기 시작하는데……. 선배 커플의 인연을 두고 펼치는 두 콤비의 정면 승부, 그 결과는?! |
줄거리 |
마음 따뜻해지는 「인연」의 이야기. 봄이 오자 유카리 군과 토끼 씨는 연 맺기로 무척 바빠졌습니다. 그런 그들 앞에 푸른 눈을 지닌 유학생 소년 ‘로랑’과 복슬복슬한 갈색 털을 지닌 토끼 ‘율리시즈’가 나타났습니다. 멀리 프랑스에서 연 맺기의 수련을 위해 찾아온 그 한 사람과 한 마리는 유카리 군&토끼 씨 콤비와 ‘연 맺기 승부’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유카리 군과 토끼 씨는 귀족 출신으로 시종일관 잘난척하는 그들에게 휘둘리며 새로운 ‘인연’ 소동에 휘말리게 되는데……. 인연을 맺는 신비한 토끼&사람 좋은 청년 콤비가 펼치는, 유쾌하고, 때로는 촉촉하게 마음을 적셔주는 「연 맺기」 스토리. 대망의 제2탄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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