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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기억에 사로잡혀 행복을 포기했던 나와, 언제나 순진무구하게 미래를 꿈꾸던 너의 인생을 더듬는, 길고 애절함으로 가득한 이야기…….” <노블 칠드런 시리즈> 그 첫 번째 작품 『노블 칠드런의 잔혹』. 교내에서 발생한 [고양이 살해 사건], 고문 선생의 [연인 실종 사건], 목적을 알 수 없는 [음악실 파손 사건] 그리고 수수께끼의 [밀실 쇼트케이크 사건]. 두 사람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신기한 사건을 쫓으며 시작된 ‘마이바라 토키’와 ‘치자쿠라 미도리하’의 관계. 이윽고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잔혹하고 덧없는 사랑 이야기. 그들의 인생을 더듬어가는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
줄거리 |
언제나 밝고 경쾌한 미스터리로 채색되던 매일. 그 시절,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던 열일곱 청춘이었다. 미나미 고등학교에 다니는, 오래된 가문의 후계자 ‘마이바라 토키’는 딱 하나 비어있는 부실을 손에 넣기 위해 「연극부」로 가장하여 개설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대립하는 일족의 딸, ‘치자쿠라 미도리하’도 「보건부」의 개설을 계획하고, 두 사람은 부실 쟁탈전이 발단되어 기묘한 추리 대결을 벌이게 된다. 반목 끝에 시작된 교류는 이윽고 두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녹여주지만……. 밝고 경쾌한 미스터리로 채색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에게 내려온 아름답고 덧없는 사랑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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