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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제4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우수상 수상작. 인생을 극변시키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특별한 재화, ‘행운’. 세계엔 그 ‘행운’을 다루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행운’을 관리하기 위해 사람들을 관리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것은 ‘행운’만으로도, ‘관리’만으로도 이루어질 수는 없는 것이다. 조금씩 행운이 가진 이면과 그보다 깊은 인간관계에 대해 파고들기 시작한 불행소녀는 지지 않아!〉, 그 세 번째 이야기. 극단적으로 불행한 소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비일상계 청춘난장이 계속됩니다. |
줄거리 |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 같은데, 어쩐지 이전보다 더욱 더 서먹해진 것 같은 불행소녀 주시혜와의 관계. 나, 우연휘는 살짝 우울함에 빠져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시끄러운 여동생 녀석을 비롯해 내 주변 사람들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소란스럽기만 하고……. 하지만 갑자기 말을 끊거나 머뭇거리는 등, 델피나의 거동이 갑자기 수상해진 것은 무슨 일 때문일까? 그러던 중, 학교에는 한 가진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은 믿지 않지만, 또 많은 사람들은 믿는, 우스갯소리로 무시당하면서도 결코 사라지지는 않는, 그런 이야기---. “‘불행소녀’ 안설린. 언니에게 지금 돌아왔어요.” 「행운의 편지」와 함께 찾아온 또 다른 ‘불행소녀’의 등장에 소녀들의 마음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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