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화기애매한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 마지막 선동이 시작된다!
우리에게는 놀 권리가, 장난을 칠 권리가, 주장할 권리가 있다. 세상 모든 것이 정치. 처음 필요한 것은 아주 약간의 용기뿐. 재치와 풍자가 넘치는 센스만점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 국가전복일당 그 세 번째 이야기. 선동과 모략으로 허무맹랑한 짓을 일삼는 국가전복일당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유쾌함에 헛웃음을 흘리면서, 날카로운 안목을 가지게 될……지도?! |
국가전복일당이 맞이하는, 그 뜨거운 그랜드 피날레.
“예전에 누군가 그랬어, 일상은 이미 얻어낸 이상이라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말이지……. 지금, 이 일상 속에서 난 너무나 행복해.”
인터넷 경제전문가, 델포이의 예언을 둘러싼 재판에서 승소해, 델포이 프로젝트 페이즈2에 돌입한 국전일. 국가전복의 초석을 하나하나 닦아가지만, 난관은 여전히 산재해 있다.
반정부 아이돌로서 그 인기를 양분하는 정치풍자 팟캐스트, IPT.
청소년 보호법의 비호를 받는 국전일에게 새로이 나타난 적, 리바이어던.
과거의 사건을 둘러싸고 협력노선을 걸어야 할 IPT와는 반목이 계속 된다.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의 모임인 리바이어던은 학교 권력을 등에 업고 국전일의 행보를 막기 위해 ‘현대정치문화연구회’의 폐쇄를 예고한다. 국가전복일당이 맞이하는 그랜드 피날레, 승자는 누구이며, 패자는 누구인가.
본격, 화기애매한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 마지막 선동이 시작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