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라이트노벨 출판사에 대한 가벼운 현황 정리 + 노블엔진 신작 2종의 광고 평가

1. 시드노벨 - 나와 호랑이님 내고 자폭. 번역작 안습

2. 제이노블 - 노블엔진이 출범한 시점에서 존재 자체가 에러. 번역작 퀼리티도 에러

3. 익스트림 노벨 - 번역작 퀼리티가 시드노벨급

4. 엔픽 문고 - 그냥 망함.

5. 소미 문고 - 사건 터진 후 자세한 사정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망할 수밖에 없을 듯















결론 = 실질적인 의미에서 살아있는 건, 기업에 빌붙어 사는 시드노벨 정도.

그 시드노벨마저 3년 동안 삽질요. 망함














---------------------------------------------








노블엔진 - 신작 3종 중 2개 작품의 광고만 보고 평가






1. 노벨 배틀러 - 애니 PV랍시고 만들어놓은 광고 자체가 전체적인 작품 안티로 작용하고 있다.

결국 내용(플롯)의 기발함으로 승부를 보려는 작정이겠지만
케릭터 설정이 근본단계에서 에러기 때문에, 이 책이 후속권을 낸다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굉장할 듯. 광고만 보고는 절대로 뒷내용을 장담할 수 없는
지옥의 퀼리티를 보여준다.

덤.

이 작품과 비교했을 때 완전히 역방향을 취하는 작품으로
시드노벨의 GGG가 있다.

애니 PV의 광고도 깔끔하고 케릭터 설정도 괜찮으며 플롯이 살아있다는 평가
....아무래도 애니 PV제작 결정 자체가 에러였다. 누구냐 시드노벨의 스파이는





2.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 - 싸구려 제목에 간지 일러스트. 잘만 쓰면 중박은 칠 것 같은데 문제가

이거 후속권을 만들기 어려운 시나리오다. 스즈미야 시리즈의 느낌을 상당부분 따라갔다고 밖에
결국 작가 역량이다. 잘 쓰면 흥하겠지

덤.

부디 초인동맹처럼 3권 미연시드립만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읽다가 나사 끊기면 뒷 내용 따윈 아웃이니까요.

















정리 = 작가에게 끌려가는, 전형적인 라이트노벨 출판사로

출판사 고유의 색깔을 갖출 생각이 없을 뿐더러,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고 뽑아준다는 느낌이 강하다.
결국 투고하는 녀석들의 수준과 편집장의 감평실력에 사활을 걸어볼 수밖에 없겠지.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시드노벨 보다 나은 느낌의 출발이다.






결론 = 라이트노벨 출판사로서의 경쟁력은 없다. 그냥 길 가다 만나는 마음 좋은 아저씨

정도로 해두자. 언제 사라져도 이상할 게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