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 2020

안녕하세요. 노블엔진 편집부입니다.
노블엔진POP 담당자가 마감에 쫓기는 가운데, 대신해서 독자 여러분께 새 소식을 전합니다.

7월에는 노블엔진 POP에서 두 작품이 출간됩니다. 마침 커버 일러스트도 나왔으니까요, 제목과 함께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왼쪽) 「7월에 흐르는 꽃」
「노블 칠드런의 첫사랑」(오른쪽)

「7월에 흐르는 꽃」 (저자 : 온다 리쿠)

판타지 대상으로 데뷔했지만 추리작가 상을 타고, 미스터리, 모험, 청춘, 호러 등 장르를 가지지 않는 작가, 온다 리쿠 선생님의 2016년 연작 소설입니다.
한국어판에서는 새로운 일러스트가 커버를 장식합니다.

6월, 신학기와 여름 방학 어디에도 가깝지 않은 어중간한 시기에 전학을 온 소녀 미치루. 어느 날, 초대받으면 거절할 수 없다는 여름 과외활동에 불린 미치루는 낡은 성에서 다른 소녀들과 공동 생활을 하면서 여름을 보내게 됩니다. 거울에 비친 녹색 남자, 영문 모를 초대장, 수수께끼로 가득한 낡은 성에 다섯 소녀가 모인 이유는?

판타지와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섞인 온다 리쿠 선생님의 작품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노블 칠드런의 첫사랑」(저자 : 아야사키 슌)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표어를 내세운 「노블 칠드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여러 인물이 나와서 각각의 사정, 인간관계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군상극에 능한 작가 아야사키 슌 선생님의 작품으로, 이 시리즈는 집안 단위로 원수지간이 된 두 남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주변에 얽힌 사람들의 사랑과 증오, 우정과 대립을 잘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미 여섯 권이나 나온 시리즈이니, 만약 보신 적이 없다면 시리즈 1권 ‘노블 칠드런의 잔혹’을 먼저 접해 보시길 바랍니다.

(링크) 「노블 칠드런의 잔혹」 소개 페이지
(링크) 「창공시우」 소개 페이지